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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트 음악과 모닥불 감성…JW 메리어트 제주, 겨울 패키지 선보여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모닥불 앞에서 옛 음악을 들으며 군고구마를 즐기는 감성적 겨울 시즌 패키지가 나온다. 제주 미식과 사우나 혜택을 결합한 구성으로 프리미엄 휴양 수요도 공략한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는 겨울을 맞아 ‘겨울 웰니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조식 뷔페와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주안상, 막걸리 칵테일, 야간 웰니스 키트를 담았다. 건식·습식 사우나와 모닥불을 즐기는 ‘JW 가든 불멍’ 프로그램도 포함한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아일랜드 키친’의 조식 뷔페를 기본 제공하며, 저녁에는 ‘더 라운지’에서 제주 식재료로 만든 주안상 한 가지와 막걸리 칵테일 두 잔을 제공한다. 투숙객에게는 피부 관리와 휴식을 돕는 야간 웰니스 키트를 제공한다. 디럭스·프리미엄 객실에는 마스크팩과 아이마스크를, 스위트 이상 객실에는 마스크팩·세럼·티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저녁 시간대에는 ‘JW 가든 불멍’을 진행한다. 제주의 밤하늘 아래
2026-10-26 11: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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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富)를 위해 관람차 회전 방향도 바꿨다…첨단·풍수 공존하는 싱가포르 [트래블ON]](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부(富)를 위해 관람차 회전 방향도 바꿨다…첨단·풍수 공존하는 싱가포르 [트래블ON]
[헤럴드경제(싱가포르)=김명상 기자] 사방을 바다가 에워싼 동남아시아의 작은 섬은 스스로를 벼리고 다듬어 대륙과 해양을 잇는 거대한 관문으로 거듭났다. 첨단 건축과 정교하게 가꾼 녹지가 정밀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싱가포르의 공기는 단단한 규율로 채워진다. 씹던 껌이나 쓰레기를 길바닥에 버리는 행위도 무거운 벌금으로 다스리는 ‘파인 시티(Fine City)’의 엄격함은, 역설적으로 여행자에게 안전함을 선사하며 자유롭게 도시를 활보하게 만든다. 싱가포르 본섬 남부 도심의 수변 구역, 마리나 베이에 도착하자 거친 물소리가 귓전을 울린다. 물고기의 몸에 사자 머리를 얹은 상상의 동물, 멀라이언이 내뿜는 소리다. 마천루를 병풍처럼 두른 석상 앞에서 여행자들은 손바닥을 펴거나 입을 벌려 쏟아지는 물줄기를 받아내는 유쾌한 착시 사진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다. 멀라이언 석상은 단순한 분수 조형물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석상이 해가 떠오르는 동쪽을 향한 것은 번영을 부르기 위함이고, 쉼 없이
2026-10-26 10: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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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일본 내 외국인 소비세 ‘사후 환급’으로 바뀐다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원·엔 환율 하락으로 한국인 관광객의 일본 내 쇼핑 소비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외국인 대상 소비세 면세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매장에서 소비세를 즉시 면제해 주던 제도가 폐지되고, 11월 1일 구매분부터는 매장에서 전체 금액 선결제 후 출국 시 물품 반출 확인을 거쳐 세액을 돌려받는 ‘사후환급(리펀드)’ 방식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방일 여행객의 결제 방식, 쇼핑 품목 관리, 공항 출국 수속 동선 전반에 걸쳐 상당한 변화와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일본이 이번에 면세 제도를 개편한 것은 불법 전매와 탈세를 원천 차단하기 위함이다. 기존에는 일본 내 6만4000여 개 면세 매장에서 여권을 제시하면 10% 소비세를 즉시 감면받고 물건을 수령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일부 구매 대행업자나 브로커들이 고가 명품, 전자기기, 의약품 등을 면세로 사들인 뒤, 국외로 반출하지 않고 일본 국내 시장에 재판매하여 부당한 차익을 챙기는 불법 유통·전매 사례
2026-10-26 09: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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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취항 12년 기념…홍콩익스프레스, 서울서 팝업 연다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홍콩익스프레스가 한국 취항 12주년을 맞아 국내 첫 브랜드 캠페인을 열고 개별 맞춤형 항공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알린다. 한국 시장 내 브랜드 경험 확장을 통해 자유여행 수요를 정조준한다는 계획이다. 홍콩익스프레스는 오는 11월 서울 성수에서 ‘홍콩익스프레스, 홍콩 여행의 시작’을 주제로 국내 첫 브랜드 캠페인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홍콩익스프레스는 2014년 3월 인천–홍콩 노선으로 첫 취항한 이래 현재 국내 4개 도시와 홍콩을 연결하고 있다. 여행객은 홍콩을 비롯해 홍콩을 경유해 아시아 각지로 이동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수하물과 좌석, 기내식을 선택하는 맞춤형 서비스와 홍콩 현지 브랜드 기내식, 캐릭터 협업 상품을 소개한다. 자유롭고 개성 있는 여행을 위한 선택지로 자리 잡겠다는 구상이다. 성수동 캠페인은 서울 도심에서 홍콩 여행의 매력과 홍콩익스프레스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
2026-10-26 09: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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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일찍 가세요”…日 면세제도 변경 대응 요령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내달부터 일본의 외국인 관광객 대상 소비세 면세제도가 매장 즉시 감면에서 ‘사후 환급’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방일 여행객의 쇼핑 방식에도 전략적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우선 결제 단계의 초기 부담이 커진다. 고가의 전자제품이나 명품은 세금을 포함해 먼저 내야 하므로 결제 한도와 계좌 잔액을 넉넉히 확보하는 것이 좋다. 소액 구매는 실익을 따져봐야 한다. 면세 최소 기준은 동일 매장 하루 세전 5000엔 이상이다. 5000엔 구매 시 돌려받는 세액은 소비세율 10% 기준 500엔(약 4230원)이다. 여기에 환급 대행업체 수수료를 차감하면 실환급률은 이보다 더 떨어진다. 대기 시간과 번거로운 세관 절차를 감안하면 소액 결제는 면세를 생략하는 편이 효율적일 수 있다. 환급을 노린다면 여러 매장에서 조금씩 사기보다 한 곳에서 한 번에 묶어 구매하는 편이 유리하다. 여러 명이 함께 산 물건을 한 영수증에 묶는 것도 피해야 한다. 대신 새 제도에서는 일반 물품과 소모
2026-10-26 09: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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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절경부터 야생동물까지…하나투어, 호주 기획전 진행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시드니와 멜버른 등 호주 대표 거점에 울릉공, 탕갈루마 등 청정 외곽 지역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이 나온다. 도심 탐방과 생태 체험, 전일 자유 일정을 조화롭게 배치한 구성이 특징이다. 하나투어는 호주관광청과 함께 11월 22일까지 ‘TA관광청 × 하나투어 공동 마케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호주 인기 관광지와 숨은 명소를 폭넓게 담았다. 또한 모든 상품은 쇼핑센터 방문을 제외하고 선택관광은 합리적으로 제공하는 ‘하나팩 2.0’으로 구성했다. ‘시드니 7일’ 상품은 시드니 핵심 관광에 해안 도시 ‘울릉공’ 일정을 더해 다채로운 코스를 완성했다. 통유리창 너머로 시드니의 주요 명소인 ‘달링하버’가 펼쳐지는 디너 크루즈에서 식사를 즐기고, 울릉공 전망대에선 탁 트인 자연경관을 감상한다. ‘시드니/브리즈번/탕갈루마 7일’은 액티비티와 휴양을 결합했다. 세계유산 블루마운틴에서는 주변을 360도 조망하는 ‘시닉 스카이웨이’ 등 ‘시닉 월드
2026-10-26 09: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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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통로 끝 여덟 글자…116년 만에 돌아온 안중근 유묵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만국공법이 대포만 못하다’며 강대국 패권주의를 질타했던 안중근 의사의 유묵이 116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대중 앞에 선다. 환수 후 처음 정식 공개되는 이번 전시는 자주독립을 넘어 동양평화를 갈망했던 안 의사의 뜻을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할 전망이다.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7주년을 맞아 10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시 ‘독대: 안중근이 남긴 여덟 글자’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8월 언론공개회를 통해 최초 공개했던 안중근 의사의 유묵 ‘만국공법불여대포(萬國公法不如大砲)’를 전시한다. 이 유묵은 ‘만국공법, 즉 국제법이 대포만 못하다’는 뜻으로, 안중근 의사가 순국을 앞둔 1910년 3월 뤼순 감옥에서 남긴 것이다. 당시 국제법이 강대국의 논리에 좌우돼 약소국의 주권을 지켜주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안중근 의사의 비판적 인식이 담겨 있다. 이 유묵은 2025년
2026-10-26 09: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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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객 400만 앞둔 ‘핫플’ 부산…‘지속가능한 관광’은 숙제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부산이 글로벌 여행 플랫폼의 ‘올해의 여행지’에 선정되고 외국인 관광객도 꾸준히 늘어나는 등 국제 관광도시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세계적인 인지도 상승에 힘입어 부산을 향한 글로벌 여행객의 유입 통로 또한 뚜렷한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관문인 김해공항의 국제선 이용객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관광 수요 확대에 대응할 공항 운영 개선은 과제로 떠올랐다. CNN은 지난 22일(현지시간) 게재한 기사에서 부산을 ‘아시아의 차세대 해안도시’로 조명했다. 다른 여행지에 곁들여 방문하는 곳에서 벗어나 그 자체로 찾을 만한 독립적인 여행지로 변화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다. 특히 해변과 해산물, 여유로운 생활방식 등 서울과 구별되는 매력에 주목했고, 북항 재개발과 부산오페라하우스 등 문화·디자인 사업도 도시의 위상을 바꿀 요소로 소개했다. 또한 호텔스닷컴이 최근 공개한 익스피디아그룹의 연례 여행 트렌드 보고서 ‘언팩 ’27(Unpack ’27)’에서 부산은 ‘20
2026-10-25 0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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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서 비판 쏟아진 서울시 종묘 사진…“원본은 네이버 로드뷰”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종묘에서 바라본 세운4구역 재개발 이후의 경관을 ‘실제 시야에 가장 가깝게 구현했다’며 서울시가 공개한 3D 시뮬레이션 사진이 실제로는 네이버 로드뷰를 무단 활용한 조작물이라는 주장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서울시가 초광각 이미지의 과장된 원근감을 이용해 최고 141.9m에 이르는 고층 건물이 실제보다 작고 멀리 있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는 주장이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이 앞서 공개했던 종묘와 세운4구역 시뮬레이션 사진은 조작”이라며 “오 시장과 서울시가 조작된 사진으로 시민의 눈을 가렸다”고 말했다. 국정감사에서 쟁점이 된 이미지는 오 시장이 2025년 11월 18일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공개한 ‘미래의 세운지구’ 시뮬레이션 사진이다. 종묘 정전 상월대에서 세운4구역을 바라보는 가상 사진으로, 재개발 이후에도 고층 건물이 종묘 경관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서울시의 입장을 뒷받침하는 자료
2026-10-23 17: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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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해부터 주 6회 증편…SAS “한국 시장 잠재력, 기대 이상”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세상은 스칸디나비아가 더 필요합니다(The world needs more of Scandinavia). 한국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북유럽 여행 경험과 혜택을 적극 선보이겠습니다.” 케네스 안데르센 스칸디나비아항공(SAS) 국제영업 총괄은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인천-코펜하겐 취항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한국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공급 확대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양 지역 간 최초의 직항 노선을 개설한 이후 지난 1년간의 운항 성과를 점검하고 장기적인 네트워크 확장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칸디나비아 항공(SAS)은 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 3국이 연합해 설립한 다국적 항공사다. 코펜하겐·스톡홀름·오슬로 공항을 주요 허브로 운영하며, 2024년 글로벌 항공 동맹체를 스카이팀(SkyTeam)으로 전환해 글로벌 노선망을 제공 중이다. 스칸디나비아항공은 취항 초기 주 4회 운항하던 인천-코펜하겐 노선을
2026-10-23 10:12:04

![부(富)를 위해 관람차 회전 방향도 바꿨다…첨단·풍수 공존하는 싱가포르 [트래블ON]](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6.e7a8b78a615f46b0ad0a553181e433e0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