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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일찍 가세요”…日 외인 면세제도 대처법
내달부터 일본의 외국인 관광객 대상 소비세 면세제도가 매장 즉시 감면에서 ‘사후 환급’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방일 여행객의 쇼핑 방식에도 전략적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우선 결제 단계의 초기 부담이 커진다. 고가의 전자제품이나 명품은 세금을 포함해 먼저 내야 하므로 결제 한도와 계좌 잔액을 넉넉히 확보하는 것이 좋다. 소액 구매는 실익을 따져봐야 한다. 면세 최소 기준은 동일 매장 하루 세전 5000엔 이상이다. 5000엔 구매 시 돌려받는 세액은 소비세율 10% 기준 500엔(약 4230원)이다. 여기에 환급 대행업체 수수료를 차감하면 실환급률은 이보다 더 떨어진다. 대기 시간과 번거로운 세관 절차를 감안하면 소액 결제는 면세를 생략하는 편이 효율적일 수 있다. 환급을 노린다면 여러 매장에서 조금씩 사기보다 한 곳에서 한 번에 묶어 구매하는 편이 유리하다. 여러 명이 함께 산 물건을 한 영수증에 묶는 것도 피해야 한다. 대신 새 제도에서는 일반 물품과 소모품 구분이 폐지된다. 동일
2026-10-27 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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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아닌 공항 가야” 11월부터 日여행 ‘면세 환급’ 까다로워진다
원·엔 환율 하락으로 한국인 관광객의 일본 내 쇼핑 소비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외국인 대상 소비세 면세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매장에서 소비세를 즉시 면제해 주던 제도가 폐지되고, 11월 1일 구매분부터는 매장에서 전체 금액 선결제 후 출국 시 물품 반출 확인을 거쳐 세액을 돌려받는 ‘사후환급(리펀드)’ 방식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방일 여행객의 결제 방식, 쇼핑 품목 관리, 공항 출국 수속 동선 전반에 걸쳐 상당한 변화와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日, 사후환급 전면 도입…짐 부치기 전 세관 확인 일본이 이번에 면세 제도를 개편한 것은 불법 전매와 탈세를 원천 차단하기 위함이다. 기존에는 일본 내 6만4000여 개 면세 매장에서 여권을 제시하면 10% 소비세를 즉시 감면받고 물건을 수령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일부 구매 대행업자나 브로커들이 고가 명품, 전자기기, 의약품 등을 면세로 사들인 뒤, 국외로 반출하지 않고 일본 국내 시장에 재판매하여 부당한 차익을 챙기
2026-10-27 1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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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실물 공개…슈바오, 30일부터 판다월드 나들이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국내 4호 아기 판다 ‘슈바오’가 오는 30일 일반에 첫 공개된다.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의 11월 검역 돌입을 앞두고 에버랜드 판다 5마리 완전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간은 12월 11일까지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지난 6월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암컷 판다 슈바오가 30일부터 판다월드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27일 밝혔다. 슈바오는 푸바오와 루이바오·후이바오에 이어 국내에서 태어난 네 번째 아기 판다다. 출생 당시 171g이던 몸무게는 현재 9㎏을 초과했으며, 생후 120일경 걸음마를 시작한 뒤 방사장 적응 훈련을 거치고 있다. 에버랜드는 슈바오의 적응 상태에 맞춰 관람 시간과 인원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강철원 에버랜드 주키퍼는 “슈바오는 엄마 아이바오에게 의지하면서도 스스로 주변을 살피고 탐색하며 조금씩 세상을 넓혀가고 있다”며 “아장아장 걸으며 엄마 아이바오와 장난 치고 나무타기 연습도 하는 등 장꾸미 가득한 슈바오의
2026-10-27 10: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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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년 전 효명세자가 올린 잔치, 창덕궁서 다시 만난다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1828년 효명세자가 어머니 순원왕후의 40세 탄신을 축하하려 연경당에서 펼친 궁중 잔치가 198년 만에 현장에서 재현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부설 세계민족무용연구소와 함께 오는 11월 3일과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창덕궁 후원 연경당에서 ‘조선 순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 복원 공연을 개최한다. ‘진작례(進爵禮)’는 왕실의 특별한 날에 신하들이 임금에게 술과 음식을 올리고 예를 표하던 의식이다. 이번 공연은 1828년(순조 무자년) 음력 6월, 효명세자가 모친 순원왕후의 40세 탄신을 기념해 연경당에서 진행한 궁중 연향을 ‘순조무자진작의궤(純祖戊子進爵儀軌)’의 기록을 근거로 고증·복원한 것이다. 실제 진작례가 열렸던 연경당에서 이틀에 걸쳐 ‘순조무자진작의궤’ 17개 정재 종목 중 나비의 날갯짓을 형상화한 ‘박접무(撲蝶舞)’,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춘광호(春光好)’를 비롯해 10개 종목이 무대에 오른다.
2026-10-27 09: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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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굽고 영어 배우고…설악 쏘라노, 가을 체류형 콘텐츠 운영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강원 지역 체류 여행 일수가 증가한 추세를 반영해 대형 숙박 시설과 지역 스타트업이 가족 특화 관광 상품을 내놓는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머물며 즐기는 여행 수요에 맞춰 강원 특산물 감자와 어린이 영어 미션을 엮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녀 동반 고객을 위해 준비한 무료 영어 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운영한다. 부모 동반 없이 원어민 강사가 동행하는 만큼 회차별 정원은 16명으로 정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탐험 키트와 바구니를 들고 ▷영어 주문 완성 ▷단서 찾기 등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을 모두 마친 어린이에게는 사탕·도장·배지를 선물로 제공한다. 의상은 직접 챙겨 와 입어도 된다. ‘감자절’은 모닥불에 감자를 구워 먹으며 여러 놀이를 즐기는 가족 참여형 행사다. 투숙객에게는 1명당 컬러감자 1알을 무료로 나눠준다. 감자가 익는 동안에는 ▷영상 감상 ▷감자 으깨기 ▷컬러감자 무제한 쌓기가 이어진다. 감자 1알을 1000원으로 쳐주는 ‘감자
2026-10-27 09: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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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노리개가 미디어아트로…하이커 32m 미디어월서 상영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한국 전통 소재에 3D 그래픽 기술을 접목해 한국의 정체성을 시각화한 미디어아트 8편이 대중을 만난다. 총 123건의 경쟁을 거쳐 선정된 8편의 미디어아트는 32m 초대형 화면을 통해 한국의 풍경을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한국관광공사는 26일 공사 서울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2026 하이커 미디어 아트(HiKR MEDIA ART)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이하 하이커)’의 1층 대형 미디어월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접수된 미디어아트 작품은 총 123건으로, 한국의 감정·풍경·문화·자연 등 다양한 주제를 담았다. 공사는 각 분야 전문가 심사 위원의 블라인드 채점 및 공동 검토 등 심사를 거쳐 최종 8개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8편의 수상작은 하이커 1층에 설치된 길이 32m의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상시 선보인다. 최우수상은 이준
2026-10-27 09: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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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표 도시 한 번에…모두투어, 시드니·멜버른 연계 상품 출시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모두투어가 대한항공 멜버른 직항 취항을 계기로 시드니와 멜버른을 연계한 호주 패키지 상품을 확대 출시한다. 모두투어는 대한항공의 호주 멜버른 직항 노선 취항에 맞춰 시드니와 멜버른을 잇는 호주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직항편을 활용해 이동 편의를 높이고 두 도시의 관광지와 자연·미식 콘텐츠를 묶은 것이 특징이다. 일반 패키지에는 현지 관광을,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에는 전용 체험과 편의 서비스를 결합했다. 대표 상품인 ‘대한항공 직항 시드니·멜버른 패키지’는 양대 도시의 주요 명소를 아우른다. 멜버른에서는 그레이트오션로드 해안을 둘러보고 디그레이브스 스트리트 카페 거리를 방문한다. 시드니에서는 오페라하우스 내부 투어와 페더데일 야생동물원, 블루마운틴 시닉월드 4종 시설 이용을 포함했다. 포트스테판에서는 사륜구동 차량(4WD) 탑승과 모래썰매, 돌고래 크루즈 일정을 진행하며, 머레이스 와이너리와 시드니 대학교·천문대도 방
2026-10-26 16: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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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순환과 폐기물 감축 노력…제주신화월드, 3년 연속 ‘그린키’ 획득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국제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인 ‘그린키(Green Key)’를 3년 연속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연박 투숙객 참여 캠페인과 음식물 쓰레기 자체 처리, 폐가전 재자원화 등 리조트 전반의 자원 순환 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그린키’는 관광·서비스 업계에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사업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제주신화월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심사를 거쳐 3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 제주신화월드는 투숙객 참여형 친환경 활동을 운영 중이다. 2박 이상 투숙객이 객실 정비를 생략하면 혜택을 제공하며, 폐가전은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재자원화한다. 리조트 내 음식물 쓰레기도 전용 기기로 자체 처리한다. 자연환경 보존에도 나서고 있다. 조경팀을 꾸려 부지 내 제주 자생 식물을 관리하고, 임직원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다. 곶자왈공유화재단에는 100억 원의 발전 기금을 기부해 자연유산 보존에 참여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
2026-10-26 15: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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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국내 숙박 예약자 개인정보 털렸다…데이터 유출 확인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구 인터파크투어에서 약 7개월간 이뤄진 국내 숙소 예약 건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예약자의 이름과 연락처뿐 아니라 예약 상품과 구매금액, 이용일자도 유출 항목에 포함됐다. 26일 놀유니버스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한 ‘침해사고 발생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실 안내’ 공지에 따르면 구 인터파크투어 고객 정보 유출 사고는 지난 22일 오전 2시 5분 발생했다. 외부 공격자가 놀유니버스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이용해 구 인터파크투어 국내숙소 예약자 정보 조회 기능에 비정상적으로 접근했다는 설명이다. 유출 대상은 예약일 기준 올해 2월 15일부터 9월 8일까지의 국내숙소 예약 건이다. 다만 인터파크투어의 항공·해외숙소·투어·티켓 예약과 놀 서비스 예약은 이번 유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유출된 항목은 회원ID와 회원번호, 예약자명, 이용자명, 전화번호, 이메일주소, 상품명, 구매금액, 이용일자 등 9개다. 해당 예약자들의
2026-10-26 13: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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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산업’ 국가승인통계로…MICE 산업 국가통계 퍼즐 완성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국제회의와 포상관광에 이어 미팅산업까지 승인을 획득하며 MICE 산업 4대 영역의 국가승인통계 체계가 모두 완비됐다. 그동안 개별 조사에 머물던 기업 회의 영역이 국가승인통계 체계에 편입되면서 MICE 산업 전반의 공신력 있는 데이터 기반이 확립될 전망이다. 국내 회의산업 규모와 실태를 체계적으로 집계하기 위한 ‘미팅산업(회의산업) 현황조사’가 국가데이터처 심의를 통과해 국가승인통계(제314007호) 지위를 확보했다. 이번 승인으로 MICE(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 산업 전 분야를 포괄하는 국가통계 체계가 완성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미팅산업(회의산업) 현황조사’는 국내에서 열리는 기업회의 및 기타 회의 등 미팅산업의 규모와 특성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다. 통계상 ‘미팅’은 내·외국인 10명 이상이 참가하고 외부 회의시설을 빌려 4시간 이상 진행하는 정부·공공기관·협회·학회·기업 등의 회의를 가리킨다. ‘2024 MICE 산업통계
2026-10-26 12: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