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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으고 꾸미고 춤춘다’…레고랜드, 몬스터 테마 가을 축제 운영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레고랜드가 가을 나들이 수요를 겨냥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몬스터 테마 신규 시즌을 선보인다. 레고랜드는 가을을 맞아 ‘브릭 오어 트릿’ 시즌을 9월 11일부터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브릭 오어 트릿’ 시즌은 장난꾸러기 몬스터 원정대를 메인 스토리로 내세워, 몬스터 캐릭터들이 어린이들을 모험에 초대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와 함께 ‘모으고, 꾸미고, 춤추고, 맛본다’를 주요 테마로 설정해 가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분위기로 꾸민 파크 곳곳을 모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몬스터 랠리’가 진행된다. 레고랜드를 방문한 어린이 원정대는 주요 공간에 마련된 스탬프 포인트를 찾아 미션을 완성하며 주요 놀이기구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가을 시즌 한정판 몬스터 배지와 사탕, 젤리 간식을 증정할 예정이다. 몬스터들과 함께하는 공연과 이벤트도 운영한다. 정문 입구에서 오프닝 공연이 펼쳐지며, 레고
2026-09-01 16: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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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동안 베일 가려진 미 캠프 그리브스 기지… 이제 곤돌라로 언제든 간다
50여년간 아무나 갈 수 없던 곳이었다. 서늘한 긴장감이 스며 나오던 최전선 미군기지는 이제 봉인을 풀고 낯선 이들을 향해 품을 내어주고 있다. 칼날 같은 긴장감이 흐르던 강물 위로 곤돌라가 가로지르며 단절의 거리를 단숨에 좁힌다. 날 선 기억을 품은 막사들은 무용담을 간직한 노병처럼 세월의 흔적을 안고 있지만, 표정만큼은 한결 너그러웠다. 아직 완전히 걷히지 않은 분단의 그늘은 ‘캠프 그리브스’의 서사를 한층 더 극적으로 벼려내는 배경이다. 임진각 평화 곤돌라, 단절의 강을 건너다 비무장지대(DMZ) 남방한계선에서 불과 2㎞ 떨어진 파주시 군내면 백연리. 민간인의 발길이 오래도록 허락되지 않았던 이 땅에는 정전협정 직후인 1953년부터 2004년까지 미 육군 보병 제2사단 506연대가 주둔했다.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배경이 된 바로 그 부대다. 2004년 주한미군 감축 및 재배치에 따라 기지는 문을 닫았고, 전방 방어선은 한국군이 넘겨받았다
2026-09-01 11: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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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맞이하는 美 LA가 붉게 물든다…8일간 ‘BTS 주간’ 선포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시가 방탄소년단의 문화적 영향력을 인정해 ‘BTS 위크’를 선포하며 오랜 문화적 연대를 공식화했다. 방탄소년단의 공연 일정을 기념해 시청 점등식도 이어질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시와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방탄소년단의 현지 공연을 맞아 9월 1일부터 8일까지를 ‘BTS 위크’로 공식 선포했다고 밝혔다. 기념 선포식은 지난 8월 31일 로스앤젤레스 시청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BTS 위크’ 공식 선포문이 전달됐으며, 세계 음악과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방탄소년단의 성과와 공헌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 ‘아리랑’의 일환으로 9월 1일과 2일, 5일, 6일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4회 공연을 연다. 로스앤젤레스시는 방탄소년단의 방문을 맞아 현지 주민과 방문객을 위해 8일간을 기념 주간으로 지정했다. 해외 최대 규모의 한인사회가 형성된 로스앤젤레스는 한국과의 문화 교류를 이어오는 도시다. 이번 ‘BTS 위크’는 한국 문화의 영향력
2026-09-01 11: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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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옆 음악 축제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가을바람을 맞으며 음악의 향연에 빠져드는 축제가 조만간 막을 올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사진)이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올해는 다양한 라인업과 개선된 관람 환경, 연계 행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평화누리캠핑장 인근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피크닉형 행사로, 돗자리 피크닉과 라이브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주말 가족 나들이로도 좋은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축제의 메인 공연은 19일에 펼쳐진다. 록 밴드 ‘넬(NELL)’이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고, ‘10CM’와 ‘선우정아’, ‘너드커넥션’, ‘서도밴드’, 록 밴드 ‘더픽스’ 등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축제의 메시지인 ‘평화’를 상징하는 ‘평화 스페셜 스테이지’에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출연해 경기도 비무장지역(DMZ) 평화의 울림을 전하는 무대를 꾸민다. 올해 축제는 전년도
2026-09-01 11: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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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누리는 여유로운 캠핑생활…“몸만 오세요”
자유로 끝자락, 붉게 물든 임진강 물결을 따라 철책선 너머로 서늘한 바람이 스쳐 간다. 한 걸음만 더 내디디면 민간인통제선(민통선)에 닿는 이곳. 엄숙한 안보 관광의 무게를 짊어졌던 공간은 이제 주말마다 가족과 연인의 온기로 채워지는 체류형 휴식처로 거듭났다. 손끝에 닿을 듯 가까운 분단의 문턱에서 마주하는 일상의 평화이기에, 그 온기는 더욱 짙고 다정하게 다가온다. 긴장의 철책 너머 피어난 12만명의 쉼터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은 2023년 경기관광공사 직영 체제로 전환된 이후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지난해 한 해에만 약 12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수도권 대표 캠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캠핑장은 9월 공간을 대폭 확장한 ‘카라반 스위트존’을 새롭게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진화를 예고한다. 새로 문을 여는 스위트존은 총 6동 한정으로 운영되며, 규격부터 기존 카라반과 확연히 차별화된다. 기존 카라반 사이트가 8×8m 또는 8×10m 규모였던 데 비해 스위트존은 8×12m로
2026-09-01 11: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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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내부 승진’ 역사 쓴 한국인…프랑스 관광청, 정혜원 신임 지사장 선임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프랑스 관광청 한국사무소가 일반 직원 출신을 지사장으로 선임하며 첫 내부 승진 수장 시대를 열었다. 본청 파견이나 외부 전문가 영입 관행을 깬 최초의 사례다. 프랑스 관광청은 9월 1일부로 정혜원 프랑스 관광청 지사장 직무대행을 신임 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관광청 한국사무소의 역대 한국인 지사장 중 일반 직원으로 입사해 내부 승진을 거쳐 정식 지사장에 오른 사례는 정혜원 지사장이 처음이다. 그간 본청 소속 프랑스인 지사장이나 한국인 외부 전문가 영입 체제로 운영돼 온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인사라는 평가다. 한국인 지사장의 선임은 국내 여행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테마 관광 발굴과 양국 파트너십 강화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혜원 신임 지사장은 1996년 에어프랑스 기내통역원으로 입사하며 프랑스 관광 분야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1998년 프랑스 관광청 한국사무소에 합류해 프랑스 관광청과 첫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8년간 한국 시
2026-09-01 10: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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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년 전 백제의 놀라운 기술…충주 장미산성서 목조 집수지 발굴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는 1일 국원관과 충주 장미산성 일원에서 발굴조사 성과 공개회를 개최했다. 조사에서는 백제 한성기 최대 규모의 목조 집수지(물 저장 시설)와 판축기술로 쌓은 성벽, 중앙양식 토기와 다양한 생활유물이 확인돼 백제가 충주를 중원지역의 핵심 거점으로 구축하고 운영한 모습을 확인했다. 이번 조사는 국가유산청, 충청북도, 충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충주 장미산성 중장기 조사연구의 일환이다.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발굴조사를 통해 기존 돌로 쌓은 성벽 아래에서 백제 한성기 토성과 생활공간, 대형 목조 집수지를 차례로 확인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성 안 북쪽 계곡부에서 드러난 백제 한성기 최대 규모의 목조 집수지다. 안쪽 한 변 약 6.7m, 깊이 약 1.8m의 정사각형 형태로, 길이 7m가 넘는 목재를 통째로 가공해 각 벽면에 사용하고 이를 9단으로 맞물려 쌓았다. 물이 모이는 계곡부에서 물을 저장하고 흐름을 조
2026-09-01 09: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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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대접’ 목표…10월 개관 앞둔 그랜드 켄싱턴, 임직원 교육 실시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오는 10월 첫 럭셔리 리조트 개관을 앞둔 이랜드파크가 맞춤형 고객 응대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랜드파크는 지난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4년 신설된 ‘서비스 혁신팀’ 주관으로 고객 접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객실, 식음, 조리 등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 대상에는 국내 5성급 및 글로벌 체인 호텔에서 호텔 개관과 국빈·VIP 응대, 국제행사 등을 경험한 인력이 포함됐다. 해당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벗어나 맞춤형 서비스를 실습하는 상황극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직원들은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의 주요 고객층과 방문 목적, 여행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설정한 뒤 고객과 직원의 역할을 번갈아 맡으며 상황별 대화와 업무 흐름을 실습했다. 특히 고객이 요청하기 전에 필요한 부분을 먼저 파악하고 이를 서비스로 연결하는 ‘선
2026-09-01 08: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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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뽑은 전국 명소 가볼까…‘100X100 프로젝트’ 인증 시작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국민 4만여 명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전국 명소가 실제 여행지로 연결된다. 시즌별 특화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전개해 연말까지 국내 여행 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민 참여형 여행 행사인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X100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여행지를 직접 찾아가 인증하는 프로그램을 9월 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4만여 명의 국민 투표로 집계한 9883개 명소(중복 제외 6336개)를 단순 목록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찾아가는 여행지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9월 한 달간 진행하는 ▷‘프로 방랑러의 도장깨기’는 4개 테마별 명소를 방문한 뒤 인증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이며, 한 곳만 방문해도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같은 기간 ▷‘100X100 핸드폰 케이스 꾸미기’도 함께 운영한다. 방문한 명소 사진을 온라인 스티커 편집기로 꾸며 접수하면 50명을 추첨해 실물 케이스로 제작해 증정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026-09-01 08: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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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차 베테랑’ 사무엘 피터 총지배인, 국내 힐튼 호텔 전체 이끈다
콘래드 서울은 사무엘 피터 콘래드 서울 총지배인이 힐튼 한국 지역 총괄로 승진했다고 1일 밝혔다. 사무엘 피터 총지배인은 콘래드 서울 총지배인직을 겸임하며 국내 힐튼 호텔 포트폴리오 전반을 총괄한다. 사무엘 피터 총지배인은 콘래드 서울에서 쌓아온 리더십과 호텔 운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한국 지역으로 확대하게 됐다. 스위스 국적의 사무엘 피터 총지배인은 20여 년 경력의 호텔리어다.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호텔을 운영했으며, 힐튼 히로시마 개관과 G7 정상회의, 힐튼 도쿄·싱가포르에서 럭비 월드컵과 F1 그랑프리 운영을 맡았다. 새롭게 한국 지역 총괄을 맡게 된 사무엘 피터 총지배인은 앞으로 국내 힐튼 호텔 리더들과 협력하며 각 호텔 운영과 성장을 지원하고, 호텔 간 협업과 시너지를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무엘 피터 콘래드 서울 총지배인 겸 한국 지역 총괄은 “각 호텔과 브랜드가 가진 고유한 강점을 존중하면서 서로의 전문성과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
2026-09-01 08:1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