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타지드림’의 야간 변신

1993년 개장한 대표 놀이기구

오후 6시부터 열리는 공포 세계

11월 15일까지 가을 특별 운영

야간 개장 4일 동안 전석 매진

가을시즌 특별 운영되는 ‘환타지드림 기묘한 악몽’ [롯데월드 어드벤처 제공]
가을시즌 특별 운영되는 ‘환타지드림 기묘한 악몽’ [롯데월드 어드벤처 제공]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개장 30년을 넘긴 장수 놀이시설이 가을 시즌을 맞아 야간 공포 체험 시설로 탈바꿈한다. 동화 속 세계를 악몽으로 비튼 역발상 연출을 앞세워 방문객의 발길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실외 어트랙션 ‘환타지드림’이 가을 시즌을 맞아 ‘기묘한 악몽’을 주제로 특별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환타지드림’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에서 운영 중인 실내 탑승형 놀이시설이다. 사탕과 동물 인형이 등장하는 동화 속 공간을 열차를 타고 둘러보도록 제작된 것으로 1993년 개장 이후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로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시설은 야간 시간대에 맞춰 연출을 변경한다. 해가 진 저녁 어둠이 내리면 공포의 존재가 깨어나며 악몽이 펼쳐지는 구성이다. ‘환타지드림’은 11월 15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 50분까지 ‘환타지드림 : 기묘한 악몽’이라는 이름으로 특별 운영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1월 15일까지 ‘이토 준지 컬렉션’과 협업한 가을 시즌 축제 ‘기묘한 세계의 초대’를 진행 중이며, ‘환타지드림’에도 관련 테마를 적용했다.

지난 24일부터 특별 야간 운영을 시작한 ‘환타지드림 : 기묘한 악몽’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 좌석이 매진되며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1월 15일까지 ‘이토 준지 컬렉션’과 협업한 가을 시즌 축제 ‘기묘한 세계의 초대’를 이어간다. 실내 공간에서는 ‘다크 판타지 페스티벌’ 퍼레이드 등 수상한 손님들이 초대받은 미스터리 파티 콘셉트의 콘텐츠가 펼쳐지며, 매직아일랜드에서는 ‘이토 준지 컬렉션’ 협업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한다.


terr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