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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병풍 설계’ 퇴짜 목동13단지…두달만 통합심의 통과
‘초고층 병풍 설계’ 논란으로 서울시 통합심의에서 제동이 걸렸던 목동13단지(조감도)가 설계안을 수정해 심의 문턱을 넘었다. 사업성 극대화보다 목동지구 전체와의 조화가 우선이라는 서울시의 인허가 원칙이 재확인되면서, 향후 다른 단지들의 설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2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2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양천구 신정동 목동13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과 목동9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육·교통·재해·환경·공원 7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각각 조건부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동13단지는 26개 동, 지상 49층, 3852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앞서 7월 말 제15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심의에서는 ‘보완’ 의견을 받은 바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25일 ‘목동지구 14개 전체 단지 현재 계획에 대한 도시적 맥락에서의 개략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제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소위원회)에서 목동13단지에 중·저층 배치구간 층
2026.09.22 11:16 -
금호건설, 구미 천연가스발전소 준공
금호건설이 태안 석탄화력발전 1호기를 대체하는 국내 최초 연료 전환 사업인 ‘구미 천연가스발전소’(사진) 건설을 마무리했다. 금호건설은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구미 천연가스발전소를 단독 시공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경북 구미 하이테크밸리 제5국가산업단지에서 준공식이 열렸다. 구미 천연가스발전소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태안 석탄화력발전 1호기를 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으로 대체하는 국내 최초 연료 전환 사업이다. 발전소는 경북 구미시 하이테크밸리 제5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섰다. 설비 용량은 500MW급으로 가스터빈 1기와 스팀터빈 1기, 배열회수보일러(HRSG) 등으로 구성된다. 천연가스를 연소해 가스터빈에서 1차로 전력을 생산한 뒤, 이 과정에서 발생한 폐열로 증기를 만들어 스팀터빈을 가동해 추가로 전력을 생산하는 복합화력 방식이다. 발전소가 본격 가동되면 구미시의 전력 자립률은 기존 6%에서 30% 수준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구미 하이테크밸
2026.09.22 11:16 -
삼성물산, 美 카이로스파워와 차세대 SMR 공략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삼성물산은 23일 미국 SMR 개발 기업 카이로스 파워와 차세대 SMR 사업의 실증과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마이크 로퍼 카이로스 파워 CEO(대표)와 이창욱 삼성물산 에너지 솔루션 사업부장 등 각 사의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다. 삼성물산은 그간 스웨덴, 루마니아 등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경수로 방식의 SMR 사업의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에 미국 카이로스 파워와 함께 차세대 원전 기술로 불리는 비경수로형 SMR로 사업영역을 넓힌다. 카이로스 파워는 2016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차세대 원자로 개발 기업으로, 독자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용융염 냉각 방식의 차세대 원자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용융염이란 고체 상태의염을 고온에서 녹여 액체화한 물질을 의미한다. 삼성물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카이로스 파워가 미국 에너지부(DOE)의 지원 아래 미국 테네시주 오크리지
2026.09.22 11:15 -
중산층 공공임대 19만호, ‘알짜 부지’ 관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반으로 전월세난이 확산되자 정부가 2030년까지 중산층을 위한 보편형 공공임대주택 19만가구를 공급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도심·역세권 입지에 고품질 임대주택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새롭게 도입되는 보편형 공공임대 실현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정부가 보편형 공공임대의 90% 넘는 물량을 직접 지어 공급하겠다고 밝힌 만큼 도심 부지 확보 여부가 관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일 발표한 ‘두텁고 촘촘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주거안정플랜’은 크게 4대 정책 방향을 담고 있다.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8만8000가구 공급 ▷국민 주거권 보장을 위한 공적주택 혁신 ▷생애주기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주거문제 해결 ▷보편적 주거복지 이행을 위한 기반 마련 등이다. 눈에 띄는 것은 공공주택 신(新)유형인 보편형 임대 19만가구 공급방안이다. 정부가 지난 8·13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통해 신설 계획을 밝힌 보편형 공공임대는 중산층 등
2026.09.22 11:15 -
부영그룹, 육군 수방사와 자매결연…“헌신에 감사”
부영그룹이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부영그룹과 수도방위사령부는 21일 수도방위사령부 본관 방패전사 홀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환(오른쪽) 부영그룹 사장, 박현순 전무와 어창준(왼쪽) 수도방위사령관(중장), 지영준 참모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부영그룹은 협약식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과자 선물세트 위문품을 전했다. 부영그룹은 육군 1군단·22사단·25사단, 공군 방공관제사령부·미사일방어사령부 등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부대에 2000년부터 20여년간 명절 위문품을 전달해왔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서신을 통해 “나라와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애쓰시는 수도방위사령부 각 지휘관 및 장병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장병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각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위문품 전달 외에
2026.09.22 11:13 -
반도건설, 중대재해 ZERO 8년 위한 ‘무재해 100일’ 캠페인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반도건설은 8년 연속 중대재해 ‘0건’ 달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22일 반도건설은 전국 공사 현장에서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무재해 100일 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재해 100일 운동 캠페인은 지난해 발생한 사고 유형을 분석해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요인을 집중 관리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관리 대상은 부딪힘, 물체에 맞음, 넘어짐 등 재해 유형으로 회사는 각 재해 유형을 월별 테마로 지정해 현장별 예방 캠페인을 운영한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무재해 100일 운동은 캠페인 종료 후 현장별 실천 결과를 취합하고 우수 실천 사례를 전 현장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선포식에 이어 이날 협력사와의 소통 및 기술협력을 위한 ‘2026 유보라 파트너스 데이’를도 함께 진행됐다. 협력사 간담회에는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원 및 부서장, 30개 협력사 대표와 임원 등이 함께했다. 행사
2026.09.22 10:51 -
9년만의 재추진…장위11구역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 [부동산360]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장기간 표류했던 장위11구역(돌곶이·상월곡역세권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를 신청하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추진위는 “토지 면적 동의율을 비롯해 동의율이 77%를 넘어 대신자산신탁으로 사업시행자를 지정하는 동의서 접수를 완료했다”면서 “우리 구역의 재개발의 사업 안정성을 대내외에 입증한 쾌거”라고 밝혔다.
2026.09.22 10:38 -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 견본주택 3일간 1만여명 방문…22일 1순위 청약
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가 지난 1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견본주택에는 개관일부터 주말까지 3일간 약 1만명이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단지 모형도와 유니트 등을 둘러보고 분양 상담을 진행했다. 개관 첫날부터 견본주택 입장을 위한 대기줄이 형성됐으며, 주말에도 30·40대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이 찾았다. 방문객들은 단지 모형도와 유니트 내부를 살펴보며 4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와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등 내부 공간 구성을 확인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A씨(38세)는 “고덕신도시에 힐스테이트 신규 단지가 공급된다는 소식을 듣고 가족과 함께 방문했다”며 “유니트를 직접 살펴보고 평면과 공간 구성 등을 확인했으며 청약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4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한다. 동간 거리는 최대 148m로 계획해 세대
2026.09.22 10:38 -
“건설로봇, 현장 가기 전 여기서 점검” GS건설, 사전검증센터 구축
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GS건설 기술연구소 내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새로운 기술과 건설로봇을 실제 현장에 투입하기 전 성능과 운영 가능성을 종합 검증하는 ‘사전검증센터(PoC 센터)’를 구축하여 작업자와 로봇의 역할 분담은 물론 작업 순서, 이동 동선, 운영 조건 등을 정밀하게 점검하고 실제 현장 적용에 필요한 연계 프로세스를 구현한다.
2026.09.22 10:34 -
청주 남부권 주거개발 확대…‘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 10월 분양
청주시의 주거지역이 남부권으로 확대되고 있다. 기존 도심을 비롯해 대농지구와 홍골지구 등으로 주거지역이 확장된 데 이어 신분평지구와 분평2지구, 분평미평지구에서도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들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신분평지구를 비롯한 청주 남부권에는 향후 약 3만7000세대 규모의 주거지역이 형성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HL디앤아이한라는 오는 10월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신분평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서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99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56세대 ▲59㎡B 29세대 ▲75㎡A 49세대 ▲75㎡B 51세대 ▲84㎡A 345세대 ▲84㎡B 174세대 ▲112㎡ 88세대로 구성된다. 신분평지구에서는 3개 단지를 통해 총 3948세대 규모의 ‘더웨이시티’ 브랜드타운이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와 준주거시설을 비롯해 공원, 초등학교 등 생활 기반시설도
2026.09.22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