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화성동탄2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 공급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화성동탄2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708.1~1027.8㎡, 공급금액은 2,705,014,000 ~ 3,037,749,000원 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300% 이하로 최고 층수 5층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일반 실수요자 개인 또는 법인이 1인 1필지 이상 신청 가능하다. 화성동탄2는 수도권 최대 자족 거점도시로 올해 4월 GTX-A노선 동탄역 개통으로 서울 수서역까지 약 20분으로 연결됐다. 또 9월 동탄역과 세종·대전 지역을 잇는 시외버스 운행이 시작돼 수도권과 충청권 사이 출퇴근이 편리해졌다.
2024.12.09 12:32원자잿값 상승에 업계 ‘투자 줄어들라’ 노심초사
건설사들 “정국혼란 장기화 대비” 정비사업장 공사비 갈등 확대전망 한국 경제가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흔들리면서 원/달러 환율이 추가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건설업계는 경기 침체와 대출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가라앉은 상황에서 환율까지 오르면 건설 원가와 분양가가 연쇄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9일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주요 투자은행(IB)은 원화 가치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경기가 좋지 않아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원화가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정치 불안뿐만 아니라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도 원화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들은 외환시장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환율 급등 등 정국 혼란이 장기화할 때 대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추가로 비상대응회의를 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4.12.09 11:13제일건설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 입주
다양한 커뮤니티·특화 조경 눈길 제일건설은 최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특화 조경을 갖춘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가 본격적인 입주 일정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제일건설이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AA15B에 공급한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는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동, 총 1425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 84·111㎡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는 녹지 공간을 포함한 특화 조경을 잘 갖추고 있다. 중앙부에 있는 넓은 커뮤니티프라자(사진)와 석가산, 분수대 등 수경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입주자를 고려한 놀이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곳곳에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터·유아 놀이터가 자리 잡고 있다. 이와 함께 단지 바로 옆으로 금정산·산들바람공원 있어 리조트에 방문했을 때처럼 쾌적한 녹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삶의 질을 높여주는 커뮤니티도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만의 장점이다.
2024.12.09 11:12‘부동산의 겨울’ 길어진다
탄핵정국 경기우려에 매수심리 ‘꽁꽁’ 주택인허가 연간목표치 절반도 안돼 ‘탄핵정국’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한국 경제의 성장도 더뎌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고금리와 대출 규제로 가라앉은 부동산 시장도 한동안 침체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미 주택시장은 고금리와 대출 규제등이 겹치면서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태다. 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계약일 기준)은 3725건으로 9월(3126건)에 이에 두 달 연속 3000건대에 머물렀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7월 9206건까지 늘었으나 8월 6490건으로 줄어들기 시작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대출 규제가 더해진 9월에는 거래량이 반토막 났다. 11월 거래량은 전날까지 신고된 자료 기준으로 2348건까지 떨어지는 등 거래 부진을 드러내고 있다. 업계는 올 하반기 서울 강남권 등 일부 지역에서 신고가가 이어지는 등 집값이 올랐으나, 경기가 크게 개선되
2024.12.09 11:12“편리한 주거문화, 건강·행복 공간 구현”
‘헤경 살고 싶은 집 2024’ 시상 종합대상에 제일건설 영예 시장발전 기여 13개사 수상 주택시장 발전에 기여한 13개 주택건설기업이 헤럴드경제 ‘살고 싶은 집 2024’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종합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은 제일건설이 인천에서 짓는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에 돌아갔다. 헤럴드경제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헤럴드경제 살고싶은집 2024’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4회째인 이 상은 헤럴드경제가 새롭고 창의적인 주거공간을 선보여 주거문화를 선도해온 업체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개발가치·디자인·친환경·첨단기술·커뮤니티 등 10여개 항목을 평가해 매년 11월 선정해 12월 발표한다. 심사는 국토교통부,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등과 함께 구성한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서류 심사로 진행했다. 시상자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진현환 1차관은 “오늘날 우리에게 아파트는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주택의 의미를 더욱
2024.12.09 11:12금리 인하에 따른 부동산 시장 활성화 기대감 속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 정당 계약 진행
기준금리 0.25% 포인트 인하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비규제 지역에 위치해 자유로운 전매 가능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금리 인하는 지난 7월 이후 3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경기 침체 우려와 인플레이션 압력이 동시에 존재하는 상황에서 통화정책의 완화 기조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금리 인하는 대출금리 하락으로 이어져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대출금리가 낮아지면 주택 구매자들의 자금 조달 비용이 감소하여 주택 수요가 증가하고, 이는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최근 정부가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을 발표하면서 부동산 시장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청주시 남주동에 들어서는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이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혀 눈
2024.12.09 10:44동문건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 수도권 2억원대 새아파트 주목
-땅값 오름세에 분양가 ‘천정부지’ 오르는 수도권… 최근 신규 분양 단지 10억원 대로 공급돼 -수도권에서 찾기 힘든 2억원 대 아파트,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 경기지역에서 전용 84㎡가 10억원 대로 공급되고 있는 가운데, 치솟은 분양가로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요자들이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는 ‘알짜’ 단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에 전용 59㎡ 분양가가 2억원 대로 책정돼 공급 중인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이 실수요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달 1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9월 경기 아파트 분양가 중 대지비 비율은 56%에 달했다. 지난 통계 작성(2022년 9월) 이후 최고치다. ‘분양가 중 대지비 비율’은 매달 HUG의 분양보증을 받은 30세대 이상의 민간아파트를 전수 조사한 수치다. 그간 경기의 올해 평균 대지비 비율은 30~40%대에 머물렀다. 하지만 지난 6월 49%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
2024.12.09 09:56삼성물산·히타치 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 시장 공략 ‘맞손’
HVDC 사업 협력 확대 위한 협약 체결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삼성물산이 전 세계 에너지 인프라 확대에 발맞춰 초고압직류송전(HVDC)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최근 히타치 에너지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트레이드 타워 히타치 에너지 코리아 본사에서 글로벌 HVDC 사업에 대한 협력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HVDC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교류 전력을 고압 직류로 변환시켜 송전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손실이 적고 안정성이 높은 장거리 대규모 송전의 핵심기술이다. 에너지 전환과 전력 인프라 확장, 데이터센터 급증 등이 맞물리며 안정적으로 전력을 전송하기 위해 HVDC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관련 시장 규모는 2030년 기준 약 159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히타치 에너지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현재 90여개 국가에 진출한 중전기·전력제어시스템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현재 삼성물산이 수행하고 있는 약 3.5조원 규모 아
2024.12.09 09:02제일건설,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 입주 시작
다양한 커뮤니티·특화 조경 눈길 [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제일건설은 최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특화 조경을 갖춘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가 본격적인 입주 일정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제일건설이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AA15B에 공급한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는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동, 총 1425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 84·111㎡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는 녹지 공간을 포함한 특화 조경을 잘 갖추고 있다. 중앙부에 있는 넓은 커뮤니티 프라자와 석가산, 분수대 등 수경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입주자를 고려한 놀이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곳곳에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터·유아 놀이터가 자리 잡고 있다. 이와 함께 단지 바로 옆으로 금정산·산들바람공원 있어, 리조트에 방문했을 때처럼 쾌적한 녹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삶의 질을 높여주는 커뮤니티도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2024.12.09 08:07편리한 주거문화, 건강·행복 꿈꾸는 공간…‘헤경 살고 싶은 집 2024’ 시상
제일건설 등 13개사 수상 영예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주택시장 발전에 기여한 13개 주택건설기업이 헤럴드경제 ‘살고 싶은 집 2024’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종합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은 제일건설이 인천에서 짓는 ‘신검단중앙역 풍경채 어바니티’에 돌아갔다. 헤럴드경제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헤럴드경제 살고싶은집 2024’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4회째인 이 상은 헤럴드경제가 새롭고 창의적인 주거공간을 선보여 주거문화를 선도해온 업체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개발가치·디자인·친환경·첨단기술·커뮤니티 등 10여개 항목을 평가해 매년 11월 선정해 12월 발표한다. 심사는 국토교통부,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등과 함께 구성한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서류 심사로 진행했다. 시상자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진현환 1차관은 “오늘날 우리에게 아파트는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주택의 의미를 더욱 확장시키고 있다”며 “살기 좋은
2024.12.09 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