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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34평 땅 51평 집이 겨우 3억원대…싸다고 덥썩 들어가면 다 날린다 [부동산360]
334평 토지 51평 건물 일괄 매각 임의경매 “농취증 경매 성패 좌우하는 변수 될 수도” [이건욱PD]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경매 시장 한파로 단독주택의 유찰이 반복되면서 최저입찰가가 감정가의 반값 수준으로 떨어진 물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엔 경기 광주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이 감정가 대비 1억6000만원 떨어진 가격에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7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경기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은 지난해 8월 감정가 5억4181만원에 경매가 진행됐지만 유찰됐습니다. 작년 9월 감정가의 70% 수준인 3억7926만원까지 내려간 최저입찰가격에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돌연 연기됐습니다. 1년 만에 다시 경매시장에 나온 이 물건은 오는 12월 16일 2차 매각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1104㎡(334평) 규모 토지와 170㎡ (51평) 규모 주택을 일괄 매각하는 임의경매입니다. 헤럴드경제 유튜브 채널 ‘부동산360’이 경매 물건 현장을 직
2024.12.07 07:58 -
HDC현대산업개발 새 대표에 정경구 씨…김회언 대표는 HDC 대표로
HDC그룹이 2025년도 그룹 정기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정경구 신임대표가 맡고 김회언 현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부사장은 HDC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 HDC그룹은 이번 인사의 방점을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경쟁력 확보 준비에 뒀다. 향후 건설부문에서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조직 및 인력부문의 혁신을 통해 미래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신임 대표는 2018년부터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는 CFO(최고재무책임자) 대표이사로서 회사를 이끈 바 있다. 2022년부터는 지주사인 HDC 대표로서 그룹의 신사업 및 인수합병(M&A)을 이끌어 왔다. 김회언 HDC 신임 대표는 2012년 HDC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본부 담당임원을 역임했다. 2018년 HDC신라면세점 대표이사, 2021년 HDC아이파크몰 대표이사를 거쳐 2022년부터 HDC현대산업개발 CFO 대표이사로서 회사를 이끌어 왔다. 그룹의 재무 분야 전문가
2024.12.06 11:35 -
삼성물산, 스웨덴 원전시장 진출
칸풀넥스트와 SMR사업개발 MOU 2032년까지 발전소 건설 등 협력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스웨덴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회사와 협력해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 SMR 시장 확장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지난 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한국-스웨덴 전략산업 서밋 행사에서 스웨덴 민간 SMR 개발사 칸풀넥스트와 스웨덴 SMR 사업 개발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칸풀넥스트는 스웨덴 민간 원자력 전력회사 칸풀에너지가 설립한 SMR 개발사로, 현재 SMR 발전소 운영을 위해 스웨덴 남동부 2개 부지 사전 조사를 완료한 상태다. 삼성물산은 칸풀넥스트와 함께 관련 기술 선정, 환경영향평가 등 발전소 건설을 위한 후속 작업에 바로 착수할 예정이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스웨덴 내 데이터센터를 확장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이에 스웨덴 정부는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 수요를 SMR을 비롯한 원전 시설을 건설해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스웨
2024.12.06 11:33 -
“도보 5분거린데 5억 더 비싸”…성수 한강변 아파트값 희비
재개발 여부따라 집값격차 커 존치구역 주민, 리모델링 추진 “길 건너 5분 거리인데 집값이 5억원 더 비싸요. 역세권 아파트의 입지가 더 우수하다고 생각해 매수했는데 불과 몇 년 만에 수억 원 격차가 벌어질 줄 몰랐어요.” (성수동 주민 A씨)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이 본격화하면서 아파트 단지별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시는 2009년 성수동 한강변 일대를 정비구역으로 지정하면서 재개발 예정구역과 존치구역을 구분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각 구역에 있는 아파트 단지 간 몸값 격차가 벌어지고 있어서다. 이에 존치 구역 주민들은 아파트 가치를 높이기 위해 리모델링 추진에 나섰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동구 강변건영 아파트는 리모델링 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리모델링 절차에 착수했다. 추진위는 내년 3월 조합 설립 인가를 목표로 주민 동의서를 받을 계획이다. 리모델링 조합을 설립하려면 주민 동의율 66.7%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추진위는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가구
2024.12.06 11:33 -
개포우성6차 ‘25층 vs 35층’ 고심
조합, 설계업체등과 층수상향 논의 비교분석표 마련, 조합원 투표예정 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6차’(사진)가 최고층수 상향을 논의 중이다. 층수 상향 땐 공사기간과 비용이 증가하고 인허가 절차로 사업 소요기간이 늘어나게 되는 만큼 사업성을 꼼꼼히 따져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조합은 기존의 ‘25층 설계안’과 새로운 ‘35층 설계안’의 장단점을 구체적으로 비교 분석해 조합원에게 안내하고 투표를 거쳐 최고층수를 확정지을 예정이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개포동 ‘개포우성6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30일 설계업체,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체 등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고 최고층수 상향에 대해 의논했다. 업체 관계자들의 25층안·35층안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각 설계안의 장단점을 비교했다. 앞서 2020년 정비구역 지정 당시 개포우성6차 정비계획안에는 기존 최고층수 5층, 270가구 규모 단지를 최고층수 25층, 417가구(공공임대 22가구 포함)로 재
2024.12.06 11:32 -
북아현2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
‘강북 재개발 알짜’ 사업 탄력 조합 “내년 상반기 인가 기대” 인근 ‘마래푸’ 비해 평지 입지 ‘1+1공급 취소’ 갈등 해소 주목 ‘북아현뉴타운’ 중 가장 입지가 뛰어난 재개발사업지로 꼽히는 ‘북아현 2구역’ 재개발사업조합이 서대문구청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하면서 사업시행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북아현2구역 재개발사업조합은 지난 2일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했다. 관리처분계획은 분양·이주·철거 등에 관한 세부 계획으로, 인가를 받은 후에 착공이 시작되기 때문에 사실상 정비사업의 마지막 관문으로 꼽힌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 10월 26일 열린 총회에서 관리처분 계획안과 조합원 이주 결의 및 철거안 등의 안건이 조합원 총 1038명 중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통과됐다”면서 “관리처분계획 인가에는 평균적으로 6개월 정도 소요돼, 내년 상반기 6월 전후 인가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북아현2구역은 대부분 평지고 아현역과 애오개역, 충정로역
2024.12.06 11:32 -
분양가 상승 전망에 합리적 분양가와 금융혜택까지 누리는 ‘성남 우미린 뉴시티’ 주목
- 제로에너지 기준 의무화에 건축비, 인건비까지 오른다…아파트 분양가 상승 전망 - 분양가 상승 전망에 합리적 분양가와 금융혜택까지 누리는 ‘성남 우미린 뉴시티’ 주목 아파트 분양가 상승에 대한 압박이 내년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2025년부터 30가구 이상 민간 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되기 때문이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는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주택 건설 기준을 마련해 이를 내년 6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건물을 지을 때 단열·환기 등의 성능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한 정도를 다섯 단계로 평가받는 것이다. 공공 분양 아파트나 임대 아파트는 이미 지난해부터 5등급(에너지 자립률 20~40%) 인증이 의무화됐지만 민간 아파트는 건설경기 악화 등의 이유로 올해까지 1년 유예가 됐고 내년부터 이를 적용하기로 한 것이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으로 아파트 건축 비용이 올라갈 전망이며 원자재와 인건
2024.12.06 10:32 -
[부고] 신혜원(헤럴드경제 건설부동산부 기자)씨 외조부상
▶ 류근영(향년 92세)씨 별세, 류동희·류웅희·류장우·류선미·류현경씨 부친상, 황숙영·김미연·윤선옥씨 시부상, 김유찬·신철호씨 장인상, 신혜원(헤럴드경제 건설부동산부 기자)씨 외조부상= 5일, 서울성모장례식장 21호실, 발인 8일 오전 7시3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국립서울현충원. ☎ 02-2258-5973
2024.12.06 09:50 -
추가 금리인하 소식에 부동산 시장 들썩 랜드마크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관심
금리 두 달 연속 하락… “과거 부동산 호황기 재연될 수 있어” 용인 대표 랜드마크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수요자 관심 추가적인 금리인하로 부동산 시장이 들썩거리고 있다. 금리인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호재로 작용해 집값이 크게 오를 수 있어서다. 이에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선점하려는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28일 연 3.25%에서 3%로 기준금리를 0.25%p 인하했다. 지난 10월에 이은 2회 연속 금리 인하다. 업계에서는 내년까지도 금리인하 기조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리인하 소식에 부동산 시장도 덩달아 들썩이고 있다. 과거 저금리 시대가 도래하고 집값이 크게 뛴 사례가 있어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대 금리로 접어든 2015년 전국 아파트값은 4% 상승했다. 전년도 2%대 상승률과 비교하면 두 배 가량 상승폭이 커진 것이다. 금리인하 기조에 맞게 최근 아파트값도 반등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올해 1~5
2024.12.06 09:49 -
HDC그룹 2025 대표이사 정기인사 단행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신임 대표이사 김회언 HDC현산 대표는 HDC 대표로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HDC그룹이 2025년도 그룹 정기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정경구 신임대표가 맡고 김회언 현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부사장은 HDC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 HDC그룹은 이번 인사의 방점을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경쟁력 확보 준비에 뒀다. 향후 건설부문에서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조직 및 인력부문의 혁신을 통해 미래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신임 대표는 2018년부터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는 CFO(최고재무책임자) 대표이사로서 회사를 이끈 바 있다. 2022년부터는 지주사인 HDC 대표로서 그룹의 신사업 및 M&A(인수합병)를 이끌어 왔다. 이처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 신임 대표는 HDC현대산업개발의 건설·개발 역량의 경쟁력을 갖추고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운영해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을 갖춘
2024.12.06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