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교산 푸르지오 더퍼스트’ 분양
대우건설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하남시 하남교산지구 A-2BL(천현동)에서 분양하는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조감도)의 견본주택을 사전청약 당첨자에 한해 25일 오픈한다. 일반수요자에게는 27일부터 공개된다. 3기 신도시 중 입지가 가장 좋은 곳으로 평가받는 하남 교산신도시의 첫 본청약단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1~59㎡의 총 1115가구 중 866가구가 사전청약분이며, 특별공급 186가구를 포함해 총24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사업으로 진행되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입주자 모집공고에 따르면, 분양가는 ▷전용 51㎡A 4억9764만원(최고가 기준, 이하 동일) ▷전용 51㎡B 4억9811만원 ▷전용 55㎡A 5억3355만원 ▷전용 58㎡A 5억6214만원 ▷전용 59㎡A 5억7167만원 등으로 구
2025.04.24 11:23 -
‘재건축’ 성수1구역, 용적률·층수 완화
2025.04.24 11:23 -
아파트가격 상위 50곳 <5년 만에>상승률 최대치
#. 지난해부터 송파구 잠실의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 아파트를 매수하기 위해 알아보던 A씨는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해제 후 가격이 순식간에 수억원씩 오르자 조급해졌다. 한달 만에 송파구가 다시 토허제로 묶인다는 정책이 발표되자 부동산 사장님들로부터 ‘다시는 없을 가격의 급매’라며 전화가 오기 시작했다. 그는 남편을 설득해 급하게 잠실엘스 아파트 계약서를 썼다. 정부와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을 풀어줬던 지난달 고가 아파트 단지 가격이 5년 여만에 최대치로 상승했다. 2020년 이후 토허구역으로 묶였던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아파트에 ‘갭투자(세 낀 매매)’가 허용되자, 돈과 집이 있는 사람들이 서둘러 매수에 나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재지정 직전 일부 값이 떨어진 매물이 나오는 등 가격 오르내림이 있었지만, 규제 번복 경험에 따른 “살 수 있을 때 사자”는 학습효과가 앞으로도 시장 흐름에 영향을 끼칠 것이란 목소리가 높다. 24일 KB부동산의
2025.04.24 11:22 -
금천구 가산동 664실 ‘근로자기숙사’·영등포구 신풍역세권 2054세대 아파트 들어선다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임대형 기숙사 664실이 들어서며 산단 내 근로자의 주거 복지가 한층 높아질 예정이다. 영등포구 신풍역세권에는 2054세대 대규모 주택이 들어서며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 공급이 확대된다. 서울시는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금천구 가산동 임대형기숙사 등 총 2건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천구 가산동 319-18번지 임대형기숙사 건립사업 ▷신풍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으로 공동주택 2054세대 및 임대형기숙사 664실이 공급된다. 금천구 가산동에 건립될 임대형 기숙사는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G밸리) 내 근로자들을 위한 주거시설이다. 지상 23층 664실 규모의 기숙사와 근린생활시설이 포함된다. 공유 공간으로 워크라운지 및 운동시설 등이 배치될 계획이다. 기숙사는 2025년 8월 건축허가를 거쳐 2027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산단 내 근로자의 주거 환경 개선뿐 아니라 1인 가구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효과가
2025.04.24 11:15 -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억 기부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의 감정평가법인과 감정평가사사무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됐으며,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길수 협회장은 “전국 감정평가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져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24 10:57 -
“강남 아파트 패닉바잉 진짜였네” 상위 50개 단지, 5년 만에 최대로 올랐다[부동산360]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 지난해부터 송파구 잠실의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 아파트를 매수하기 위해 알아보던 A씨는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해제 후 가격이 순식간에 수억원씩 오르자 조급해졌다. 한달 만에 송파구가 다시 토허제로 묶인다는 정책이 발표되자 부동산 사장님들로부터 ‘다시는 없을 가격의 급매’라며 전화가 오기 시작했다. 그는 남편을 설득해 급하게 잠실엘스 아파트 계약서를 썼다. 정부와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을 풀어줬던 지난달 고가 아파트 단지 가격이 5년 여만에 최대치로 상승했다. 2020년 이후 토허구역으로 묶였던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아파트에 ‘갭투자(세 낀 매매)’가 허용되자, 돈과 집이 있는 사람들이 서둘러 매수에 나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재지정 직전 일부 값이 떨어진 매물이 나오는 등 가격 오르내림이 있었지만, 규제 번복 경험에 따른 “살 수 있을 때 사자”는 학습효과가 앞으로도 시장 흐름에 영향을 끼칠 것이란 목소리가
2025.04.24 10:33 -
금호건설, 초록우산에 결식아동 후원금 전달
[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금호건설이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인 ‘DOVE’s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 1000만원을 지난 23일 초록우산에 결식아동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금호건설은 이번 후원금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아동들의 식비 및 간식비 지원에 사용되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금호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DOVE’s 캠페인’은 ‘DO LOVE(직원참여)’와 ‘Sustainable(지속가능성)’의 합성어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표 활동인 ‘급여 끝전 모으기’는 임직원의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잔액을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2006년부터 꾸준히 운영되어 현재까지 약 1억6000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이 외에도 금호건설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1社1村’ 농산물 판매, 임직원이 직접 물품을
2025.04.24 10:01 -
개발호재 몰리는 천안역세권… GTX-C•환승센터 수혜지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 주목
-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및 도로신설 호재 주목 - ‘트루엘 시그니처 천안역’ 막차분양 수요자 몰린다 천안역 일대에 매머드급 개발호재가 집중되면서 실수요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를 비롯해서, 스타트업파크 조성, 거점형 스마트도시, 도시재생선도지역, 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프로젝트들이 본격 추진 중이다.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는 지난해 국토부가 주관한 ‘2024년도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첨단 기술과 교통, 산업, 정주, 문화기능이 집적화된 어반테크 산업혁신 성장의 메카로 발전할 전망이다. 천안역세권 일대 약 4만㎡ 부지에 4천 871억원을 투입해 광역교통과 연계된 융복합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지원과 함께 용적률 및 건폐율 완화, 구역지정과 인허가 의제 등 각종 규제특례를 적용한다. 천안시는 최근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 및 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
2025.04.24 09:50 -
GTX가 바꾼 주거 지도…‘역세권’ 여부 따라 청약 경쟁률 10배 차이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교통 편의성이 주거 선택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으면서 ‘역세권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분양 단지 중 지하철이나 GTX 이용이 편리한 역세권 단지의 청약 경쟁률은 비역세권 단지보다 약 10배 높게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부동산R114은 지난해 역세권·비역세권 단지 청약 경쟁률을 비교한 결과, 역세권 단지 청약 경쟁률은 52.4대1로 비역세권 단지 4.78대1 대비 10배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GTX가 지나는 수도권 단지에 한정해 집계한 것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GTX-A 노선 개통으로 파주 및 동탄 지역의 주거 선호도가 높아지며 출퇴근 시간 단축은 물론 부동산 가치 상승, 경제 활성화 등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광역교통망이 뒷받침되자 주거지와 상권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면서 2024년 3월 첫 운행을 시작한 GTX-A 노선 이용객 수는 개통 1년 만에 약 8배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2030년 개통이 계획된 GTX-B 노선에
2025.04.24 09:46 -
대우건설·LH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25일 오픈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대우건설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하남시 하남교산지구 A-2BL(천현동)에서 분양하는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사전청약 당첨자에 한해 25일 오픈할 예정이다. 일반 수요자 대상에게는 27일부터 공개된다. 3기 신도시 중 입지가 가장 좋은 곳으로 평가 받는 하남 교산신도시의 첫 본청약 단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1~59㎡의 총 1115가구 중 866가구가 사전청약 분이며, 특별공급 186가구를 포함하여 총24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으로 진행되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입주자 모집공고에 따르면, 분양가는 ▷전용 51㎡A 4억9764만원(최고가 기준, 이하 동일) ▷전용 51㎡B 4억9811만원 ▷전용 55㎡A 5억3355만원 ▷전용 58㎡A 5억6214만원 ▷
2025.04.24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