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손으로 제작한 패션잡화와 디자인 소품, 생활 용품 등으로 창업을 원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핸드메이드 제품 창작 콘테스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종 선발된 수상자들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인 ‘핸드메이드 페어’에서 부스를 운영할 수 있다. 최종 ‘TOP 5’로 선정된 팀은 핸드메이드를 전문으로 파는 유명 편집매장(한 곳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에 1년간 입점 가능하다.

30일부터 작품 접수가 시작되는 공모전의 심사기준은 ▷디자인 역량 ▷제작 기술 ▷성장 의지 등이다. 재단은 이번 ‘핸드메이드 제품 창작 콘테스트’를 통해 2019년 완공 예정인 ‘스페이스 살림’ 입주자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디자인 역량을 갖추고 창업 이후 도약의지를 지닌 여성들이 상품성 높은 핸드메이드 제품을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판매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강경희 대표는 “손재주를 살려 막상 창업을 했어도 판매와 경영 경험이 부족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많다. 실력 있는 여성들이 창업 이후에 좀더 성장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핸드메이드 제품 창작 콘테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