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 양정원이 ‘SNL 코리아’에서 섹시한 매력을 뽐내 화제인 가운데, 의상 논란에 대한 과거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양정원은 몸매가 드러나는 운동복을 입고 필라테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일각에선 ‘꼭 저렇게 입고 운동해야 하느냐’는 날선 반응도 나왔다.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에 양정원은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안 좋은 반응에 기분이 좋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그런 반응과 시선을 일일이 신경 쓰면 운동을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 싫은 사람은 뭘 해도 싫어 보이듯이 저를 한번 꼬아 본 사람들은 계속 그렇게 보는 것 같다”며 “‘양정원은 운동이 아니라 몸을 보여주러 나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제가 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해도 계속 그렇게 보는 것 같다”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양정원은 “사실 제가 그런 분들의 생각까지 맞춰드릴 수는 없다”며 “운동을 할 때는 자신의 몸매가 잘 보일 수 있는 옷을 입어야 된다. 옷으로 몸을 가리고 있으면 운동할 때 자신의 근육이 어떻게 움직이고 변화하는지 볼 수 없다. 저는 정말 정직하게 운동할 뿐”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