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가운데 조정석의 연기 투혼이 돋보이는 영상을 공개했다.
4월 29일 공개된 '역린' 영상에는 스타일리시한 액션들을 담기 위한 스태프들의 노력과 강도 높은 액션들을 소화한 조정석의 연기 투혼이 돋보인다.
조정석은 극중 정조를 암살해야 하는 조선 제일의 살수 역을 맡았다. 어려서부터 잔혹한 킬러로 길러진 살수로 분한 조정석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존현각 전투 신은 한겨울에 촬영이 진행됐다. 체감 온도가 영하 2~30도를 밑도는 추운 날씨에 밤새도록 비를 맞으며 한달 동안 촬영을 이어가야 해서 배우를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이 가장 고생을 많이 한 장면이기도 하다.
조정석은 지붕에 물을 뿌리는 순간 지붕이 얼어 촬영하는 것 조차 힘겨웠던 가운데 와이어를 매단 채 궐 지붕에서 뛰어내리는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 외에도 주막에서의 360도 공중회전과 칼 액션 등 고난도의 연기를 CG를 사용하지 않고 대역 없이 완벽하게 소화했다.
살수로 변신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조정석의 액션 연기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2014년 사극 열풍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한편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다. 오는 30일 개봉 예정.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