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김성욱 기자]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태블릿 PC인 서피스 프로5가 올해 안에 출시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美 IT미디어인 엔가젯은 현지시간 8일,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5가 인텔의 7세대 프로세서인 '카비 레이크'(Kaby Lake)를 내장해 출시하기 위해 올해가 아닌, 내년 초 께나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마이크로소프트는 키보드 분리형 태블릿 PC인 서피스를 일반 버전과 프로 버전으로 나눠서 출시하고 있는데, 프로 버전은 일반 버전에 비해 화면도 12형으로 더 크고 성능도 월등히 우수해 노트북 끝판왕으로 불리운다.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프로를 2012년 6월 18일, 서피스 프로2를 2013년 9월, 서피스 프로3를 2014년 5월 12일, 서피스 프로4를 2015년 10월 7일에 공개해 1년 주기로 신제품을 발표한 바 있다.이 내용대로라면 서피스 프로5는 2016년인 올해 안에 공개됐어야 하는게 정상이지만, 앞서 말한것처럼 마이크로소프트는 출시일을 늦추더라도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를 사용해 기기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인텔 카비 레이크는 기존 6세대 프로세서인 스카이 레이크 후속 프로세서로, 7세대인 만큼 기존보다 더 빨라지고 더 배터리를 적게 먹어 장치를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장점을 지닌다. 카비 레이크는 올해 하반기쯤 양산될 것으로 알려져있다.매체는 이 외에도 서피스 프로5가 16GB의 대용량 램과 3840 x 2160의 4K 해상도를 달고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참고로 기존 서피스 프로4의 해상도는 2736 x 1824 이다.그래픽 성능 향상을 위해 엔비디아 파스칼 또는 AMD 폴라리스 아키텍쳐를 품은 그래픽카드를 넣을 수도 있으며, 만약 이렇게 된다면 데스크톱 PC 부럽지 않은 전문가 작업이 서피스 프로5에서도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차세대 인터페이스인 USB 타입C 단자를 달고, 카메라 성능이 높아지며, 서피스 프로5의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내장 제품은 약 899달러(103만 5천원), i7 프로세서 내장 제품은 약 1599달러(184만 2천원)가 될 확률이 높아보인다고 매체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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