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환경부가 태국과 손 잡고 수질, 폐기물 등 환경 현안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환경부는 태국 자연자원환경부와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환경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국은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기, 수질, 폐기물 관리와 환경정책ㆍ기술 등의 분야 세미나 개최, 전문가 교류, 공동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쑤라싹 태국 장관은 양자면담을 통해 환경산업 및 기술 협력 방안과 태국 폐수처리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성규 장관은 “이번 환경협력 양해각서 체결이 폐수 처리, 폐기물 관리 등 환경정책과 기술에 대한 정보교류 강화와 양국 환경문제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 자연자원환경부 대표단은 체결식 후 서울시 마포 자원회수시설과 북한산국립공원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폐기물 처리 및 자원화 시스템, 자연보전 체계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