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삼성증권은 26일 LG이노텍이 소니의 듀얼카메라 철수로 반사 이익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8만8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소니가 지난 24일 콘퍼런스콜에서 듀얼카메라 모듈 사업 중단을 공식화했다”며 “LG이노텍은 예상치 못한 경쟁사의 철수로 수혜를 보게 됐다”고 평가했다.
또 “소니의 철수는 자동화 라인으로 고정비 투자가 큰 상황에서 고객사의 주문 리스크 증가, 지진 피해 등이 부담됐기 때문일 것”이라며 “듀얼카메라 기술이 현재의 스마트폰 부품 정체 상황을 바꿀만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