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진짜사나이' 에서 예상하지 못한 입대 이유를 밝히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동반입대 특집으로 꾸며져 박찬호-우지원, 류승수-조재윤, 잭슨-뱀뱀, 이상호-이상민이 함께 입대했다.
이날 청성부대에 동반입대한 훈련병들은 중대장과 면담시간을 갖게 됐다. 입대계기를 묻는 질문에 우지원은 “코트를 떠난지 6년째인데 다른 삶을 살고 싶었다. 그러나 세상이 쉽지가 않고 사기도 당해보고 잃은 것도 많다.”며 변화한 삶을 살고 싶은 마음에 입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찬호는 “제대하고 나면 아내가 송중기가 된다고 해서 왔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자 우지원은 “박찬호 훈련병보다 더 잘할 자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두 사람은 두 훈련병의 인연을 묻는 계기에 “박찬호 훈련병이 가장 좋아하는 무도회장에서 처음 만나 술을 한 잔 했고 이후 돈독한 우정을 쌓게 됐다”고 고백했다.
누가 더 인기 있었냐는 질문에 박찬호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이름을 몰랐다. 웨이터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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