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신작 '오버워치'의 출시기념 축제 '오버워치 페스티벌' 개막식이 5월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오버워치 페스티벌'은 블리자드가 18년 만에 선보인 새 IP '오버워치'의 출시를 팬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오버워치 게임 디렉터의 영상편지가 소개됐다. 그는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국내 팬들에게 오버워치 개발팀을 대표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 블리자드 아시아 총괄 마이클 퐁의 인사말이 있었다. 그는 "'오버워치' 첫 공개 직후부터 유저들의 의견을 경청했고,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에서만 진행한 PC방 베타 서비스 역시 그 일환"이라며 "오버워치를 사랑해주신 여러분들이 바로 영웅이니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블리자드 측은 국내 팬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로 게임 내 영웅 '파라'의 초대형 피규어를 선사했다. 이는 미국 로스엔젤레스, 프랑스 파리를 비롯해 전 세계 3개 도시에 설치됐으며, 그 중 하나가 부산에 제공됐다.

이어 '오버워치' 총괄 디자이너 스캇 머서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이번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오버워치' 개발팀을 대표해 방한했다. 그는 오버워치의 영웅들인 디바, 트레이서 등을 광안대교와 부산 터널 등 관광명소에서 볼 수 있게 된 기쁨을 표현했다. 또한 18년 만에 새롭게 나온 IㆍP인 '오버워치' 출시는 매우 신나는 일이었다고 회고했다.

스캇 머서 디자이너는 "전 세계에서 온 21명의 영웅은 각자의 전략과 스토리를 갖고 있으니 모든 유저가 자신만의 영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곳에서 열릴 이벤트 경기를 통해 '오버워치'가 얼마나 끝내주는 게임인지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부산=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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