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금호타이어가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는 매출 7018억원과 영업이익 151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대비 하락했고, 145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3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작년 3분기 노조의 파업과 작년 4분기 외환 손실에 이어 올 1분기의 일회성 인건비 관련 비용 240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또 “2분기 영업이익으로 535억원을 추정하며 점진적인 마진 개선 기대한다”며 “완성차 업체의 신차 출시로 중국 출하량이 반등하고 있고, 2분기 북미 조지아 신규공장 가동(400만본)으로 고마진 매출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일회성 이슈인 노조, 환율, 인건비 문제는 2분기부터 제거되면서 영업환경이 좋아지고 있다”며 “다만 장기 성장성을 고려하더라도 매각이라는 변수로 인해 주가의 변동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