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전국에서 가장 술을 많이 마시는 곳은 강원지역으로 나타났다. 반면 술을 가장 적게 마시는 지역으로는 세종으로 조사됐다.

17일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254개 시·군·구 약 22만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31일~11월8일까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강원지역의 고위험음주율이 2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뒤를 이어 경남의 고위험음주율은 20.2%로 2위를 차지했으며, 충북 19.8%, 부산·충남 19.3% 순이다.

세종은 고위험음주율 14.5%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성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남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남성이 가장 많이 마시는 지역도 32.8%를 차지한 강원으로 나타났다.

여성 고위험음주율 역시 강원지역이 9.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인천 8.7%, 전북 8.3%, 경남·경기·대전이 7.9%가 뒤를 이었다.

고위험음주율은 최근 1년동안 술을 마신 사람 중 남자는 한 번의 술자리에서 7잔 이상(맥주 5캔 정도), 여자는 5잔 이상(맥주 3캔 정도)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사람의 분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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