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Ifez = 박성태 기자]옹진군은 12일 덕적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업인과 내빈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덕적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에서 추진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들의 농가 경영비 절감과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백령?영흥?북도?연평?대청면에 이어 6번째로 덕적면에서 시행한다.조윤길 옹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편리하고 저렴하게 사용토록 임대료를 책정했으며, 생활이 어려운 농가와 국가유공자에게는 임대료를 반액으로 임대해준다”며 “또한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하는 등 안전사고 보상 대책까지 마련하여 안전하고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준공식에 참석한 농업인은 “우리 면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생겨서 바쁜 농사철에 부담도 줄고, 임대료도 싸서 이제 다른 사람에게 아쉬운 소리 하지 않고 편하게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현실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더욱 필요한 농기계가 무엇인지 조사하고 반영하여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