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우리나라가 주요국 중 가장 심각한 ‘임금 없는 성장’ 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규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임금없는 성장의 국제 비교’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실질 임금과 실질 노동생산성이 지난 2008년 금융위기를 계기로 격차가 심하게 벌어지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명목 임금을 소비자물가 상승률로 조정한 우리나라의 실질 임금은 지난 2007년부터 2012년 사이에 2.3% 줄었다. 1997∼2002년과 2002∼2007년에는 각각 19.4%, 1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실질 국내총생산을 근로자 수로 나눈 실질 노동생산성은 같은 기간 9.8% 늘었다. 이 기간 한국의 실질 노동생산성은 비교 대상 18개국 중 가장 빠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들은 “임금 없는 성장, 이럴수가” , “임금 없는 성장, 대책이 필요하다” , “임금 없는 성장, 정말 우리나라 노동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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