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강서구는 오는 25~27일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뮤지컬 ‘사랑의 묘약’을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묘약’은 시골 마을의 순진한 청년 네모리노가 돌팔이 약장수에게 속아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으로 마시고, 짝사랑하던 여인에게 고백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려낸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강서구립극단이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했다. 탄탄한 원작을 토대로 현대적 정서와 유머를 녹여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연출했다. 공연에는 배우 이정섭 씨와 이일재 씨도 특별 출연한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7시, 주말은 오후 5시고, 관람료는 5,000원이다. 공연예약은 강서구청 문화관광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site/munhwa)를 이용하면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구립 극단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한단계 성장한 무대를 마련했다”면서 “노래와 음악이 함께하는 신명나는 공연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서구립극단 ‘윤슬’은 지난 2004년 서울시 최초로 창단됐다. 지금까지 뮤지컬 ‘내가 날씨에 따라 변할 사람같소?’를 시작으로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판도라의 상자’, ‘우리집에 왜 왔니?’, ‘심의허준’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