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현대증권은 23일 파세코에 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 매출 가능한 1위 업체이며 국내 시장의 구조적 성장을 누릴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만2500원을 유지했다.

백준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금까지 파세코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난방기기는 대부분 해외 시장에 집중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국내 난방기기 시장에 관심을 가질 시점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특히 석유 스토브는 한전의 전기료 인상과 등유 난로에 대한 신뢰도 제고로 의미있는 성장이 예상되고 파세코의 캠핑용품 매출은 연간 30% 이상 성장 중으로 올해 매출 기여도가 최초로 5%를 넘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전방시장 회복과 리모델링 시장 성장으로 올해 국내 주방가전 부문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백 연구원은 “한샘과 삼성전자 OEM으로 매출되는 쿡탑, 후드 등 기존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하고, 2분기부터 제습기 매출이 반영되어 올해 주방가전 매출은 650억원(전년대비 +36%)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또한 2013년 최대 실적을 기록한 중동 시장이 날씨 영향으로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할 수 있으나, 이에 반해 북미 시장은 한파 영향으로 중동 매출 감소분을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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