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당뇨 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당뇨 뷔페’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당뇨 뷔페는 당뇨 환자에게 식단 관리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당뇨 뷔페는 다음달 13일 오전 8시부터 3시간 동안 중앙대학교병원 세미나실에서 운영된다. 대상자는 당뇨건강교실 수료자와 진료실 의사의 추천을 받은 당뇨환자, 대사증후군 등록관리자 등으로, 50명이 초청된다.
당뇨 뷔페는 각자 먹고 싶거나 평소 먹던 음식을 그릇에 담아오면 영양사가 개별 지도로 식단 내용을 수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공복혈당검사와 식사실천교육, 스트레칭과 순환운동, 식후 2시간 혈당검사도 실시한다.
동작구보건소 관계자와 중앙대학교병원 영양팀장, 운동강사 등이 참여해 당뇨 환자의 건강점검과 상담, 당뇨병 관리 교육도 병행된다. 동작구 관계자는 “당뇨 뷔페와 같은 체험식 프로그램을 확대해 만성질환자의 자기 관리 능력을 배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