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미국 뉴욕증시가 국제유가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경제지표가 호전되면서 소비주와 금융주 등이 올라 상승 마감했다. 유럽 주요 증시 역시 아시아 증시 약세에도 상승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7.52포인트(0.66%) 오른 1만7891.16에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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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6.13포인트(0.78%) 높아진 2081.4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2.24포인트(0.88%) 상승한 4817.59에 장을 마쳤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6.75% 내린 14.64에 거래됐다.

국제유가는 생산량 증가 발표에 큰 폭으로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14달러(2.5%) 하락한 배럴당 44.7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1.56달러(3.3%) 내린 배럴당 45.81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금값은 달러화 약세로 6거래일 연속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5.30달러(0.4%) 올라 약 1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온스당 1295.80달러에 마감했다.

유럽 주요 증시는 아시아 증시 약세에도 상승했다. 최근 아시아 증시 하락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07% 오른 3030.25를 기록했다. 이날 영국 런던증권거래소는 ‘은행 공휴일’(Bank Holiday)을 맞아 휴장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0.31% 상승한 4442.75에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4% 오른 1만123.27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