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경영(69) 전 공화당 총재가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교통사고를 낸 소식으로 떠들썩한 가운데, 롤스로이스를 보유한 셀럽들에 네티즌들의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롤스로이스는 마이바흐, 벤틀리와 함께 세계 3대 명차 중 하나로 꼽힌다. 롤스로이스의 최고급 모델인 팬텀 시리즈는 7억 6000만원 대로 LF소나타 가격의 33배에 달한다.
롤스로이스는 일반 자동차 문과 반대로 열리는 코치도어가 장착돼 승차시 상반신을 숙이지 않고 탑승할 수 있으며 수작업 방식으로 적용된 4만여 개의 차량 내부 가죽, 우드 스타일 등이 선택 가능하다.
허경영이 운전한 롤스로이스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배우 장근석, 래퍼 도끼 등이 즐겨탄 차로 알려져 있다.
도끼는 지난해 자신의 SNS를 통해 “고스트.람보르기니.S500”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자신의 흰색 롤스로이스 위에 올라타 있는데, 롤스로이스 옆에는 람보르기니·지바겐 등 수억원에 달하는 그의 차들이 주차돼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도끼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자신의 명품차를 소개한 바 있다.
한편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9일 허경영이 서울 강변북로 원효대교와 한강대교 사이에서 롤스로이스 팬텀을 운전하다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일으켰다고 27일 밝혔다. 허경영은 현재 경찰 출석을 통보받은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