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국내에서 두 번째 지카바이러스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28일 장 초반부터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닥시장의 콘돔생산업체 유니더스는 전날보다 1450원(12.13%)오른 1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명문제약은 6.56%오른 5850원에, 녹십자엠에스는 5.09%오른 1만7550원에 거래되는 등 동반상승세다.
유니더스는 지카바이러스가 성관계로 전염된다는 사실에, 명문제약은 모기기피제 제조사로, 엠에스는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생산하기에 관련주로 분류된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필리핀을 방문했다가 귀국한 K(20)씨가 27일 오후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에 거주하는 K씨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필리핀 보라카이, 칼리보 등을 여행하면서 모기에 물린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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