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한 ‘천하장사’ 출신 이만기 인제대 교수가 지난 26일 “빨갱이는 사살하라”는 과격한 내용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공유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교수가 공유한 게시물에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1인시위 사진과 “빨갱이는 뵈는 즉시 사살하라. 법은 빨갱으들에게 인권타령마라. 보이는데루 때려지기는거시 최선책이다”는 글이 적혀 있다.
이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이 교육감을 ‘빨갱이’로 몰아세우면서 “때려죽이라”는 과격한 주장을 해 파장이 예상된다.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이 글이 논란이 되자, 이 교수는 오전 11시께 게시물을 삭제했다. 현재 그의 페이스북에는 이 글이 삭제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이 교수는 28일 “과격한 글이 적혀 있는 줄 모르고 사진만 보고 공유했다”며 ”페이스북을 직접 관리하지 않고 사무실에서 관리해 꼼꼼히 보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