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방송인 신정환이 현재 한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방송 복귀설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4일 일간스포츠는 신정환이 지난 22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해 현재 한국에서 머무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8월 말 필리핀 세부 한 호텔 카지노에서 자신의 돈 250만원과 일행으로부터 빌린 돈 800만원 등 총 1050만 원으로 도박을 한 뒤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구속됐다. 수감 6개월 만인 2011년 12월께 가석방됐다.
이후 5년이라는 자숙기간을 가지고 있는 신정환은 싱가포르에서 빙수 사업을 하고 있다.
신정환을 잘 아는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그동안 국내 방송가의 수많은 요청에도 마음을 돌리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방송 복귀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의지를 보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최근 ‘악마의 콤비’, ‘영혼의 단짝’이라고 불리는 전 컨츄리꼬꼬 멤버 방송인 탁재훈이 케이블과 지상파로 연달아 복귀하면서 신정환의 복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탁재훈은 앞서 싱가포르를 직접 방문해 신정환을 만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신정환의 한국행에 대해 싱가포르 현지 관계자는 23일 일간스포츠에 “방송 관계자를 만나거나, 한국 방송 복귀를 타진 중인지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정환은 1994년 혼성그룹 룰라 멤버로 데뷔한 뒤 1998년 탁재훈과 남성듀오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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