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올 하반기 국내 건설사 이란 플랜트와 인프라수주 특수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대림산업이 꼽히고 있지만 주가는 오히려 지지부진하다.
22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거래일보다 4500원(4.81%)내린 8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림건설은 올 1분기 매출 2조3000억원, 영업이익 908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1.7%, 32.2%의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 다만 쿠웨이트 현장에서 558억원의 손실이 발생해, 현안 프로젝트의 손실 축소가 주가 향방을 가를것으로 보인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림건설의 해외수주는 462억원으로 목표대비 달성률이 1%에 불과하다”면서도 “다만 사우디에서2건, 이란에서 7~8건 정도 가시적 파이프라인으로 파악돼 수주 모멘텀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라 연구원은 “쿠웨이트 SHFP프로젝트는 작년말 기준 47.6%에 불과해 추가 손실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며 “해외부문 수주와 수익성 우려를 쉽게 떨칠 수 없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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