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Ifez = 박성태 기자]인천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 12곳의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 및 시설 점검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2일 인천광역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지난 2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2016년도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재난 및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범국가적으로 시행된 『2016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안전점검은 1일 500톤 이상의 하수를 처리하는 가좌하수처리장 등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12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주기별 정기점검, 정밀점검의 법정 이행실태 등을 점검했으며, 12개 공공하수처리시설 모두 법정기한 내에 자체 정기 점검 및 외부용역에 의한 정밀점검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있었다.또 각 공공하수처리 시설별로 안전예방 대비태세, 사고대응체계, 복구체계 등 상황에 맞게 주기별로 안전점검 및 훈련을 실시하는 등 능동적인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한편 인천시는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상황반, 사고대책반, 복구반 등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나, 편성돼 있는 개인 담당자별 임무 부여를 더욱 강화할 것을 권고하고정전 등 전기사고에 대비해 기존 수전 전기설비의 무정전(無停電)을 위한 이중화 등의 개선을 요청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의 예방과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하절기 풍수해와 동절기 시설물 동파 대책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리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