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도경 기자]우리투자증권(김원규 사장)은 투자은행(IB), 자산관리, 트레이딩 부문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본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선진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내놓으며 경영성과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
IB부문은 금융투자업계에서 늘 선두를 달려왔다. 회사채, 유상증자, 기업공개(IPO) 등 전통적인 기업금융 부문에서 최상위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채 대표 주관 점유율은 15.20%로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IPO부문에서는 주관 규모 4177억원, 인수 3084억원으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유상증자 인수 규모는 4801억원으로 점유율 1위(26.97%)다.
인수합병(M&A) 부문에서도 증권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 인수합병(M&A) 재무자문 부문에서는 블룸버그 리그 테이블 기준 4위, 국내 증권사 1위를 차지했다.
정부정책관련 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기획재정부의 외평채 10억달러 발행을 공동주관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위탁 매각과 예금보험공사 비상장주식 매각도 주관했다.
트레이딩 사업부는 우리투자증권이 업계 최고의 IB로 성장하는 것을 견인했다. ‘클라이언트 북’을 제작해 자산규모 확대와 다양한 운용기법을 통한 최적의 고객 솔루션을 제공했다. 고도화된 ‘헤지 트레이딩’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파생상품도 업계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국내 증권사 최초로 FICC(채권ㆍ통화ㆍ원자재ㆍ신용파생) 부문을 도입해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이쿼티 파생부문에서는 업계 최초로 자문사의 경쟁력있는 주식 롱쇼트전략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을 개발했다.
또 헤지펀드 링크드 파생결합증권(DLS), 글로벌 자산배분전략(WAAV), 장기연금형상품 등 새로운 금융상품 개발을 통해 상품공급능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리서치센터는 매년 베스트애널리스트를 배출하는 산실이다. 리서치 하우스 전체 성적도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 최초로 잔여이익모델(RIM) 밸류에이션을 도입해 객관적인 기업실적 전망시스템을 확보했다. 모든 자료의 국·영문 동시 발간체제도 구축했다. 애널리스트의 90% 이상이 해외 마케팅이 가능해 국내외 동시 마케팅 역량도 갖췄다.
아울러 ‘미래상품발굴단’은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새로운 투자 대상을 필요로 하는 투자자들에게 맞춤형 상품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해부터 중위험·중수익 상품과 트레이딩 전략 기반 상품 등을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신설한 ‘100세 시대 연구소’도 국내 증권업계 은퇴시장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립했다는 평이다. 이곳에서는 은퇴 관련 개별적인 상품을 판매하는 대신 세대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뉴알파 펀드에서 최초 헤지펀드 시딩 투자를 실행했다. 뉴욕 소재 헤지펀드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헤지펀드 비즈니스 플랫폼도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글로벌사업의 내실있는 성장’으로 목표를 재정립하고 해외 사업구조 재편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현재 총 8개 국가 10개 거점에서 글로벌사업을 진행 중이며 트레이딩, 헤지펀드, 글로벌 IB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중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선도 증권사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사내 ‘99개 사회봉사단’을 설립해 사회공헌활동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 있다. ‘우리천사펀드’와 ‘희망나무 장학금’을 운영해 어려운 이웃들과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기부문화를 가꿔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