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올해 경기도 양주신도시에서 새 아파트가 5800여가구 공급된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이슈와 맞물리며 시장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양주신도시에서는 임대를 포함해 총 5843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민간분양 1780가구 ▷공공임대 1473가구 ▷국민임대 2590가구 등이다.
대림산업은 이달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를 선보인다. 올해 양주신도시 첫 분양 단지다.
A-18블록에 자리잡으며 지하 1층~지상 25층짜리 13개 동에 1160가구(전용면적 66~84㎡) 규모로 계획됐다.
초ㆍ중ㆍ고등학교 부지와 중심상업시설 부지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중앙 호수공원이 가깝다. 360번 지방도, 3번국도 대체우회도로 등을 통해 의정부와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
모아건설은 6월에 ‘양주 옥정 모아미래도’(A-6(2)블록)를 분양할 계획이다. 총 62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60㎡ 이하로 구성된다.
하반기에는 국민임대와 공공임대 공급이 예정됐다. LH는 오는 7월에 A-8블록(전용면적 24~45㎡ㆍ1206가구), A-16블록(전용면적 26~43㎡ㆍ1384가구)에서 국민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10월에는 A21(1)블록과 A21(2)블록에서 전용면적 74~84㎡로 구성된 공공임대 아파트 526가구, 947가구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도봉산역~양주 옥정지구)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15km 구간이 연장되면 양주신도시에서 강남까지 1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아직 사업 추진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곳 부동산시장엔 긍정적인 시그널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신도시 안에 있는 주요 단지들의 매매가는 1년 전에 비해 1000~2000만원 가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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