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전날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28)가 다시 벤치로 돌아갔다. 볼티모어는 크리스 데이비스의 3점 홈런에 힘입어 파죽의 개막 6연승을 달렸다.

볼티모어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서 6-6이던 9회 2사 1,2루에서 터진 데이비스의 3점포에 힘입어 9-7로 이겼다.

개막 후 안방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 탬파베이 레이스와 5연전을 모두 이기고 첫 원정길에 나선 볼티모어는 보스턴마저 제물로 삼아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전날 탬파베이전서 메이저리그 첫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내야 안타 2개로 눈도장을 찍은 김현수는 이날 결장했다. 김현수 경쟁자 조이 리카드는 이날도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개막 후 6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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