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하나금융투자는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도입에 맞춰 신탁형 ISA에 이은 일임형 ISA인 ‘하나 ISA랩’을 4일 선보였다. ETF를 전용으로 편입하는 일임형 ISA MP(Model Portfolio)도 포함됐다.
하나금융투자의 MP는 먼저 투자자의 위험 성향에 따라 2개 유형(적극투자형, 위험중립형)으로 나뉘고 투자 성향에 따라 2개유형으로 나뉜다. A형(style)은 펀드 위주의 투자 성향에, B형(style)은 ETF 위주의 투자 성향에 맞췄다.
특히 B형은 일임형 ISA에서는 보기 드문 ETF 전용 MP이기 때문에 ETF 투자에 관심을 가졌던 투자자들이 더 쉽고 폭넓게 ETF를 접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투자 유형별로 A형은 펀드 위주로 투자하기 때문에 다양한 투자 Pool(펀드 유형)이 존재한다는 특징이 있다. B형은 ETF 위주로 투자하기 때문에 시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하나금융투자는 하나 ISA랩이 투자자산에 대해 동일자산군 50% 이하, 동일종목 30% 이하만 투자할 수 있도록 자산분산에 대한 규정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보다 체계적으로 위험관리를 할 수 있으며, 하나금융투자의 리서치센터와 상품 관련 부서의 자산운용전문가들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전략위원회’를 통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시장상황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설명이다.
정윤식 하나금융투자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하나 ISA랩은 수준 높은 리서치센터의 자산배분전략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IPS(투자상품서비스)본부의 추천상품을 바탕으로 엄선하여 모델포트폴리오를 제시했다”면서, “시장상황별로 최적화된 자산배분을 통해 고객재산형성에 장기적으로 기여할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ISA 가입 시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하나금융투자는 ISA계좌 및 금융투자상품에 대하여 충분히 설명할 의무가 있으며, ISA계좌 내 예금보험대상으로 운용되는 금융상품에 한해서만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최고 5000만원까지 보호하며 ISA계좌 내 금융투자상품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하나 ISA랩 보수는 A style의 경우 기본보수 연0.1%(분기별 수취)에 편입되는 상품에 따라 별도 보수가 발생하며, B형은 기본보수 연1.0%(분기별 수취)이다. 과세기준 및 과세방법은 향후 세법개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중도해지 등의 경우 세제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자유롭게 추가입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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