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부산시교육청(김석준 교육감)과 부산시(서병수 시장)는 6일 오후 4시30분 시교육청 2층 전략회의실에서 올해 첫 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아름다운 인사 캠페인 협력’ 등 6개 안건에 대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ㆍ학예에 관한 사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01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19회째를 맞는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만큼 부산교육청과 부산시가 협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협의회에서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시에 문화예술 낙후지역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지원, 장애학생 진로설계 정보 교류를 위한 협력 강화, ‘아름다운 인사’ 캠페인 협력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시교육청에 김치 학교급식 입찰시 단독구매 확대 협조, 부산창조경제 혁신센터 고용존 적극 활용 협조, 장애학생 체육관련 협조 등에 대해 도움을 요청할 계획이다.
지난해 김 교육감과 서 시장은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취득세 감면 보전금 전출, 일반고 야간자율학습 참여 저소득층 학생 석식비 지원, 다중언어교육 시범학교 운영,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부산시민자원봉사자의 날’ 운영 등 22개 안건에 합의하여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김 교육감과 서 시장은 취임 이후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연 2회 개최하던 협의회를 지난해부터 연 4회로 확대 운영해 협력과 상생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올해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부산시와 교육청의 공조가 더욱 긴밀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힐 예정이며, 서 시장은 “글로벌 도시로의 대도약을 위해 부산시와 교육청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