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앞으로는 동일 조건으로 해외 여행자보험의 보험료를 온라인에서 비교한 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보험슈퍼마켓인 ’보험다모아‘에서 그동안 해외여행자보험의 경우 회사별·상품별 보장담보 및 보장금액의 차이로 보험료 비교가 쉽지 않았으나 오는 4일부터 주요 보장담보에 대해 보험사별 동일한 조건으로 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양 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해외 출국자수와 해외여행자보험 계약건수는 각각 1만4846과 883건이었지만, 2014년 1만6080명과 1101건으로 증가한데 이어 지난해 1만9310명과 1440건으로 전년 대비 20.1%와 30.8% 증가했다.
해외여행 출국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해외여행 도중 발생하는 상해, 질병, 휴대품 손해 등을 담보하는 해외여행자보험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한 것이다.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온라인을 통해 해외여행자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사(총 10개사)가 동일 기준으로 보험료 비교가 가능하고 상품 판매를 할 예정이다.
또한, 남자 40세를 기준으로 예시하던 보험료를 전 연령 및 성별로 확대하여 실제 나이에 맞춰 실제 가입 가능한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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