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보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
교보생명이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새로운 컨셉의 변액종신보험을 선보인다.
교보생명은 변액종신보험과 금리연동형종신보험의 장점을 결합시킨 ‘(무)교보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을 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주식, 채권)에 투자하는 변액종신보험으로 펀드 운용실적이 좋으면 사망보험금이나 적립금이 늘어나고 낮아도 그동안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보증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변액종신보험은 펀드운용실적이 좋지 않을 경우 적립금이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어 연금전환 등 적립금 활용에 어려움이 있고, 과도한 중도인출시에는 자칫 계약이 해지돼 보장을 제대로 못 받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 상품은 운용실적 하락으로 은퇴시점의 적립금이 그동안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을 경우 일반 종신보험으로 전환하면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보증해줘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변액종신보험의 원금손실 우려를 해소함과 동시에 늘어난 적립금을 활용해 고객의 보장 선택의 폭을 확대한 것이다. 금리연동형 종신사망특약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사망보장설계를 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이 특약은 공시이율에 따라 운용되기 때문에 보험금이 투자 실적에 따라 바뀌는 변액종신보험의 리스크를 줄이는 완충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보생명 이창무 변액상품팀장은 “이번 상품은 저금리시대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선호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했다”며 “지금처럼 불황기에는 변액보험도 중수익ㆍ중위험을 추구하는 상품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희라 기자 /
hanira@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