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4억 달러 규모의 해외주식예탁증서(GDR)를 발행키로 결정한 한화케미칼이 5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48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거래일 대비 2.21%포인트 내린 1만77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0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약세다.
양정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GDR 발행과 자산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기 전까지 리스크가 존재한다”면서 한화케미칼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재철 KB투자증권 연구원도 “태양광 자회사의 업황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여전히 높은 차입금 규모와 이자비용은 부담 요인”이라며 “목표주가는 향후 재무사항 변동 등을 감안하여 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중장기적으로는 GDR발행이 호재라는 분석도 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이 결정한 GDR발행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호재”라며 “GDR발행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한화케미칼의 종합적인 계획의 일환이기 때문”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