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하이트진로는 오는 23일 30대를 공략한 젊은 감성의 위스키 ‘더 클래스(The Class)’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더 클래스는 알코올 도수 40도이며 450㎖ 1병 출가격은 3만1570원이다. 더 클래스는 기존의 위스키가 가진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한 젊은 감각의 블렌디드 위스키로, 부드러운 맛과 모던한 스타일을 담은 제품이다.
이 위스키는 스코틀랜드 위스키 명가 에드링턴그룹의 마스터 블렌더 ‘고든 모션’이 브랜딩했으며, 쓴맛이 적고 맛과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남성의 수트를 연상하는 곡선미 등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한 게 인상적이다. 병 디자인은 세계적 디자인업체 ‘시모어 파월’의 ‘닐 허스트’ 디자이너가 맡았다.
더 클래스는 제품 라벨을 배제한 투명한 누드보틀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더 클래스 출시를 신호탄삼아 위스키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위스키 신제품 추가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박종선 하이트진로 위스키부문 상무는 “위스키 음용 연령이 낮아지면서, 이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을 쏟게 됐다”며 “젊은 감각의 더 클래스가 위축된 국내 위스키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편하게 즐기는 위스키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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