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제재 대상에서 해제한 북한 원양해운관리회사(OMM) 관련 선박 4척에 대해 “안보리 제재 대상인 OMM과 무관하다”고 말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안보리 결의 2270호에서 4척의 선박이 삭제됐다”고 확인한 뒤 “대북제재위원회가 최근 상황을 근거로 제재 명단을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안보리 국가들의 공동 인식을 반영한 것으로 유엔 대북제재위 규정에도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제재가 해제된 4척의 선박은 JH 86, 진타이, 진텅, 그랜드 카로로 소유주는 모두 중국인들이다.

유엔 대북제재위의 이번 조치는 중국 측 선박 소유주들이 북한 선원들을 모두 해고하고 앞으로 북한 국적자를 선원으로 고용하지 않겠다는 서면 약속을 제출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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