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보험연구원 제4대 원장으로 한기정 서울대 교수가 선출됐다.
보험연구원은 24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원장 선출을 위한 제2차 임시총회를 열고 한 교수를 차기 원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한 교수는 현 원장의 임기가 종료된 후 4월 5일 제4대 보험연구원장에 취임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보험연구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는 제3대 보험연구원장의 임기가 오는 4월 4일 만료됨에 따라 지난달 19일부터 후보를 공모했다. 이후 한 교수가 단독 후보로 결정되자 회원총회 투표를 통해 최종 선임을 결정했다.
한기정 신임 원장은 1964년생으로 양정고등학교, 서울대 법대 82학번이다. 현재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기정 교수가 전문성을 지니고 있고 정치권과 금융당국 등 다양한 네트워크로 다른 후보보다 상대적으로 장점이 부각됐다”고 밝혔다. 서울대 법대 82학번 동문으로는 나경원 새누리당 국회의원,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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