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LG전자가 TV와 스마트폰 판매증가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한 증권사 보고서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 56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200원(0.32%)오른 6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한 4131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1분기 32·48인치 패널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37% 떨어져 원가 부담이 줄어들었고, 적극적인 판촉활동에 힘입어 OLED TV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0% 늘어날 것으로 보여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게다가 계절적 수요 증가로 에어컨을 비롯한 다른 생활가전 부문의 판매도 증가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다.

그는 모바일부문도 2분기부터는 실적개선을 보일 것으로 봤다.

조 연구원은 “올해 G5의 판매량은 지난해 G4 판매량의 2배인 800만대 수준에 이를 것”이라며 “G5가 본격 출하되는 올해 2분기부터 모바일 부문이 실적이 눈에 띄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LG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7만2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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