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국제유가가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하방경직성을 확보한 가운데 정유주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43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날보다 3000원(0.93%)오른 3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S-Oil은 전날보다 900원(1.0%)오른 9만7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한때 9만1000원까지 오르며 3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SK이노베이션(2.19%)과 GS(1.31%)도 동반상승세다.
정유주의 약진엔 국제유가 상승세와 실적개선이 꼽힌다.
강유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산유국들은 이란의 참여 없이도 생산 동결 의지를 보여 산유국들의 유가 하락에 대한 방어적 태도를 유지했다”며 “미국 원유 생산 감소세, 셰일업체들의 디폴트 위험, 미국휘발유 재고 감소세에 의한 수요 증가 기대 등에 의해 유가는 하방경직성을 띠면서 지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S-Oil에 대해 “업황 개선으로 정유와 석유화학, 윤활유등 3대 사업부문에서 높은 이익률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공장 가동률 상승은 물론 대규모 비용 지출 가능성도 낮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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