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진도 인근해역에서 여객선이 침몰한 사고가 발생하자 지상파 방송 3사는 16일 예정됐던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하고 특보와 특집뉴스로 대체 편성했다.

KBS는 오전 10시부터 1TV에서 특보와 특집뉴스를 잇따라 방송하고 있다. 특보는17일 오전 1시10분까지 예정돼 있다. 2TV는 현재 예능 프로그램 등의 편성 변경을 논의하고 있다.

MBC도 오후 6시 20분부터 10시까지 ‘MBC 뉴스특보 진도해상 여객선 침몰’과 ‘특집 MBC 뉴스데스크’를 잇따라 방송한다.

수학여행길에 나선 고교생 등 459명이 탄 여객선이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안산 단원고 2학년 정차웅 학생과 선사 여직원 박지영(27)씨 등 2명이 숨지고 164명이 구조됐으며 293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수학여행길에 나선 고교생 등 459명이 탄 여객선이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안산 단원고 2학년 정차웅 학생과 선사 여직원 박지영(27)씨 등 2명이 숨지고 164명이 구조됐으며 293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송이 예정됐던 ‘불만제로’, ‘빛나는 로맨스’, ‘엄마의 정원’, ‘리얼스토리 눈’,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결방한다.

SBS도 오후 9시 방송하는 ‘한밤의 TV연예’를 결방하고 8시 뉴스를 두 시간으로 특집 편성했다.


jlj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