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광주)기자] 경기도 일선 지자체들이 잇달아 지방재정 조기집행 및 주요 투자사업 보고회 개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광주시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억동 광주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 조기집행과 주요투자사업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향후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가 올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투자 사업은 △다목적 체육관 건립 △성남~광주간(지방도338호선)도로 확ㆍ포장공사 △광주역사 연결도로 공사 △능평리 복합문화시설 건립 등 91개 사업으로 현재 완료 1건, 공사(용역) 중 30건, 설계 등 행정절차 진행 중인 사업이 60건이다.

또한 시는 올해 조기집행 대상 2969억원 중 65%인 총 1929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는 방침으로 2월 말 기준 431억원(목표액 대비 22.33%)을 집행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지방재정 조기 집행 및 주요 투자사업은 지역경제 및 시민생활에 파급효과가 크므로 차질 없이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앞서 양평군은 지난 4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제2차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창승 기획예산담당관은 “조기집행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자치부의 조기집행 10대 추진지침 및 개정된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 등 주요내용을 사업부서에서 정확히 인지하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 부서에서는 조기집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시설 사업비를 중점으로 실적 제고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덧붙였다.

양평군은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1차적으로 3월말까지 조기집행 대상예산액의 60%인 930억원 이상을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1000만원 이상의 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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