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 경기도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무인단속 카메라와 안전CCTV 설치, 어린이 안심통학로 시범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올해 47억 원을 투입해 도내 27개 시군 214개소에 어린이 안전 CCTV를 810대를 설치한다. 올해 810대가 설치되면 도내 어린이안전구역 93%(2273개소)에 설치가 완료된다.
어린이 안전 CCTV는 각 시군 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24시간 모니터링 된다. 도는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저화질 CCTV를 고화질로 교체하기 위한 연구용역도 추진 중이다.
어린이 관련 교통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어린이 안심 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과 연계되는 학원밀집지역, 아파트 주 출입구, 이면도로 등 어린이 통학로 등 어린이 관련 사고가 잦은 지역을 대상으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접목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시범사업 대상지로 평택시 지장초등학교 일원을 선정하고 5억 원을 투입해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된 곳은 ‘키즈존(Kids Zone)’이라는 명칭을 부여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