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은 기본 이벤트 선물 덤으로
삼성전자 갤럭시S7 예약 판매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삼성 기어VR 또는 무선 충전 배터리팩은 기본이고, 통신사별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관련기사 16면
SK텔레콤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전국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갤럭시 S7과 S7엣지 예약가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또 LG유플러스도 같은 기간 전국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주문을 받는다. KT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이벤트를 준비했다. 예약 가입 고객에게는 ‘기어VR’ 또는 ‘무선 충전 배터리팩’이 선물로 돌아간다.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가죽 케이스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20일까지 제품 등록을 마치면, 통신사에 상관 없이 이들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통신사별 독특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 단말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동영상 사진 미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SK텔레콤의 이동통신 서비스와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동영상 또는 사진을 이달 31일까지 이벤트페이지’에 업로드 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이나 옥수수 수염차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 우수작 수상자 7777명에게는 ‘옥수수 포인트’, ‘삼성 UHD 55인치 TV’, ‘삼성 노트북9’, ‘기어VR’ 등도 선물한다.
SK텔레콤은 예약가입 기간 동안 ‘제2회 S어워즈’ 시상식도 진행한다. ‘SK텔레콤’과 ‘갤럭시S 시리즈’를 꾸준히 이용해 온 매니아 고객들을 선별해, 양사 임원이 직접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다. 지난해는 SK텔레콤 고객 가운데 ‘갤럭시S1’을 쓰고 있는 고객에게 ‘S레전드’상, 출시된 갤럭시S 시리즈 6종을 모두 사용한 고객에게 ‘S매니아’상, 온 가족이 갤럭시 S시리즈를 쓰고 있는 고객에게 ‘S패밀리’상 등을 선물한 바 있다.
KT는 갤럭시S7에 대한 고객의 기대를 자사 홈페이지로 이어간다. KT 온라인 숍에 걸린 갤럭시S7 관련 이벤트 화면을 캡쳐해 SNS에 올린 고객 700명에게 최고 10만원의 상품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본격적인 사전예약 접수 시작과 함께 갤럭시S7에 어울리는 특별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직접 갤럭시S7을 체험하고 구매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전국 300여개 매장에 갤럭시 S7, 갤럭시 S7 엣지 및 기어 VR 등을 먼저 체험해볼 수 있는 S존을 구축했다. S존에서 직접 갤럭시 S7의 뛰어난 성능과 기술을 체험하고, 바로 예약가입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전략이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7%의 추가 요금할인으로 통신료 부담을 낮춰주는 것도 특징이다.
최정호 기자/
choijh@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