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정부가 노무(출산휴가ㆍ육아휴직 등)와 육아(어린이집 등) 정보, 직장 경력 높이는 방안 및 직장복귀 전략 등의 내용을 담은 온오프라인용 ‘육아휴직 복귀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는 이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사업주나 여성인력개발 교육기관들이 활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용 교육 프로그램과 직접 강의를 듣기 어려운 여성들을 위한 온라인용 동영상 강의로 이뤄졌다.
동영상 강의에는 모성보호제도 바로 알기, 출산 전후 건강관리ㆍ보육 정보, 커리어 유지하기, 직장관계 잘 만들기 등에 내용이 담겼다. 동영상은 여성가족부 위민넷 홈페이지(www.women.go.kr) 등에서 볼 수 있다.
아울러 사업주가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육아휴직자 직장복귀 훈련과정’을 마련하면 고용부 심사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고용부는 훈련기관이 이를 ‘고용노동부 인정 훈련과정’으로 지정할 경우 훈련비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임무송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육아휴직 후 직장에 복귀하지 않거나 1년 이내 퇴사하는 근로자 비중은 약 40%에 달한다”며 “직장복귀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할 여건이 되지 않는 중소기업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