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현대차가 대표 모델 쏘나타(LF) 출시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현대차는 신차출시에 의한 상품성 개선으로 작년 부진했던 내수와 미국 시장 판매가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현대차는 1분기 매출액 22조3230억원, 영업이익 2조565억원, 지배지분 순이익 2조2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차 사이클 노후화로 인해 연결기준 리테일 판매성장은 일시적으로 둔화되었을 것으로 보이나 국내공장의 조업정상화, 제네시스 신차효과 등으로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2분기에는 원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제네시스에 이어 쏘나타(LF) 신차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해외재고 실현, 철판가격 하락분 등의 실적 반영으로 영업이익률은 약 10%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