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온라인 뉴스 기자]최근 들어 산후 우울증의 병폐가 심각한 수준이다. 심한 경우 자신의 아이를 학대하고 살해하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이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단순히 개인적인 일로 치부할 수만은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또한 이러한 문제는 단순히 마음의 병인 산후우울증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것이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산후 우울증이 출산 후 마음에 병이 든 것이라면, 몸에 병이 든 ‘산후풍’ 또한 산모를 괴롭히는 중요한 요인으로 지목되는 것이다.인천 홍성진한의원 홍성진 원장은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몸에 산후풍이 생겨 수시로 온 몸이 쑤시고 아파 산후 우울증을 가중시킬 수 있다”며, “산후 몸이 피로하고 힘들다면 산후풍을 예방하고 몸을 제대로 조리할 수 있는 산후보약을 반드시 챙겨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산후우울증 촉발하는 ‘산후풍’산후풍은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여기저기 온 몸이 쑤시고 아프고, 관절이 시리거나 저리고, 손발이 차거나 기운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마치 출산 후에 몸에 바람이 든 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산후풍’이라고 부른다.현대 들어서는 결혼 적령기가 늦어지고, 출산 시기도 덩달아 늦어지면서 산후풍의 발병 인원이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노산으로 인해 체력도 떨어진 상태에서 산후조리를 소홀히 하다 보면 결국 산후풍에 걸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산후 보약, 출산 후 산모나 아기를 위해 필요한 필수 보약산후풍을 방치하다가 몸이 지치고 매사가 귀찮아 지면서 급기야 산후 우울증에도 빠지게 될 수 있다. 산후 우울증에 빠진 산모는 자신을 돌보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아기를 방치하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기도 한다.이럴 때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 바로 산후보약이다. 산후보약은 출산 후 신체 회복력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산후풍에 적절한 산후 보약을 처방하여 산모의 원기를 회복하는 데 좋은 도움이 된다.또한 산후 보약은 산모뿐 아니라 아기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산모가 기운이 나고 힘이 넘치면 아기에도 좀더 집중하게 되어 육아가 훨씬 쉬워지고 양질의 모유수유도 가능해진다. 이로 인해 아기는 좀 더 안정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홍성진 원장은 “산후보약으로 산후풍이 적절히 치료되면 산모의 몸매도 빠른 시간 안에 돌아오게 되므로 출산 후 자신감을 회복하는데도 매우 좋다”며, “무엇보다 아기와 산모의 관계가 원활하고, 아기와 보내는 시간도 크게 증가해 아기와 스킨십도 늘어나게 된다. 이는 결과적으로 아기가 오감이 크게 발달하여 감성이 풍부한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고, 인격형성에도 좋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